하나님의 자녀의 삶은 오직 하나님에만 초점을 맞추는 삶이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의 인정 받기을 바라는 삶보다는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는 삶을 지향해야 할 것이며(16절-18절) , 이 세상에 보화를 쌓기보다는 하나님 나라에 보화를 쌓는 것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 하고 (19절-21절), 이 세상의 욕심에 마음이 어두워지기보다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밝은 소망으로 살아가야 할 것(22-23)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누가 우리의 주인이 되어야 할 것인가를 결정하여야 할 것입니다. 즉 이 재물의 신 (Mammon)으로 대표되는 이 세상을 주인으로 섬길 것인가 아니면 오직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길 것인가를 결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올바른 삶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말씀을 통하여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이 세상의 칭찬이나, 재물이나, 그 어떤 것보다도 오직 아버지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아버지를 바라보고 굳게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의 심령을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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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계명은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고 오히려 더 많이 베풀어주라고 말씀하십니다. 옛 계명은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를 미워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며 박해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 말씀처럼 사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를 닮은 온전한(perfect) 삶입니다.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3-44)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6)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48)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원수를 사랑하고 박해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신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로서, 하나님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온전한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은 옛 계명을 인정하시면서 그것을 한층 더 강화하십니다. 천국 백성(the people of the heavenly kingdom)은 간음을 하지 말아야 할 뿐 아니라, 마음의 음욕도 품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은 음행한 이유 없이 아내를 버리지 말 것을 말씀하십니다. 천국 백성은 근본적으로 맹세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은 옳은 것을 옳다 하고, 아닌 것을 아니라 하라고 하십니다.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27-28) “또 일렀으되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려거든 이혼 증서를 줄 것이라 하였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그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림받은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31-32)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37)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주님의 새 계명을 따라 살게 하소서. 마음이 깨끗하고, 결혼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진실하게 말하게 하소서”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러 오시지 않고, 완전하게 하려고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의 의(義)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나아야 합니다. 옛 계명은 살인하지 말라 말씀하지만, 예수님은 형제를 미워하지 말 것을 가르치십니다. 예물을 드리기 전에, 우리는 먼저 형제와 화목해야 합니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1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20)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23-24)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우리의 의가 바리새인과 서기관의 형식적, 외면적 의를 넘어 사랑과 진실과 참된 경건의 의가 되게 하소서” 산에 오르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8복(the Beatitudes)’을 말씀하십니다. 천국 백성에게 나타나는 8가지 생활 방식이지요. 옛 계명이 주로 사람의 외적 행동과 관계된다면, 8복은 사람의 내면(마음 깊은 곳)을 다룹니다. 내면이 예수님 닮은 사람이 복된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살아야 합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3)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4)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저의 삶이 8복의 삶 되게 하소서. 제 마음이 예수님 닮기를 원합니다. 우리 가정과 교회가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살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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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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