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의 나아마 사람 소발의 말에 대하여 욥의 대답을 다루고 있습니다. 욥은 지혜와 권능, 지략과 명철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 말씀합니다. 이 속성들은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통치자임을 분명하게 해줍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막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시면 헐으신즉 다시 세울 수 없고, 물을 막으면 곧 마르고, 물을 보내면 홍수가 납니다. 또한 사람들 사이에 높은 지위가 있다 한들 그 권위는 하나님이 주신 것이고, 정의와 공의가 없으면 그것을 가져 가십니다. 모사, 재판장, 왕, 제사장, 늙은 자, 귀인들, 심지어 민족들까지도 하나님의 의해서 세워질 수 있고, 무너질 수 있음을 욥은 말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십니다. 이 하나님의 속성을 통해서 욥은 소발의 말을 반박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때로는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동일하게 우리를 통치하십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언제나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주님만 바라보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지혜와 권능이 하나님께 있고, 계략과 명철도 그에게 속하였나니” (13) 오늘의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지혜와 권능, 계략과 명철이 하나님께 있음을 기억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가 주님의 통치 아래 있음을 기억하게 하시고, 어떤 환경에서도 주님의 향한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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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Job continue to struggle and wrestle with God not understanding why he was experiencing such pain and suffering, Job’s friends continue to share their wisdom which unfortunately was false wisdom. Job’s friends think life is simple and black and white and the reason why they give the advice they give to Job. They believed that life is based on cause and effect and why Job was suffering. They had an unbalance view of justice and fairness because if God showed his true justice and fairness many more of us would be suffering and experiencing the consequences of our sins and disobedience.
So now it is Zophar’s turn to share. Zophar is the kind of person and just says whatever is on his mind and heart. He gets straight to the matter with Job assuming he knows God’s heart and intentions for Job. He thinks he has some special knowledge of God and what God is doing what he is doing. Zophar is very direct and cutting in his accusations, perhaps because he has already heard his two friends speak, and he has also heard Job’s bitter comments directed to them and to God. Zophar could be characterized as a man full of worldly wisdom and common sense, but not godly sense. Yes, God’s ways are not our ways, and neither are our thoughts his thoughts. That is why he is God, and we are not. But at the same time, the Scriptures are clear that we can know the heart of God and in fact, if we ask for wisdom, that he would grant it. James 1:5, “If any of you lacks wisdom, let him ask God, who gives generously to all without reproach, and it will be given him.” We should never presume or assume of God and how he may be working in the lives of others. In humility and meekness, we should not lean on our own understanding, but have a reverence and fear for God remembering who he is and his promises to give us a hope and a future. In this, we will be able to remember to show mercy and grace when uncertainties and doubts arise because though people and circumstances change, God never does. Prayer: Father God, your ways and thoughts are higher than our ways and thoughts. Please help us to cultivate a life of godly wisdom, not coming from a place of judgment, but of grace and mercy. In Jesus’ name, amen. 욥은 하나님이 자신을 향해 ‘파멸’을 마음에 품으신 줄을 안다고 말합니다. 욥이 범죄하면 하나님은 그를 죄인으로 정죄하고 죄악을 용서하지 않으시며, 욥이 의로울지라도 머리를 들지 못하게 하신다고 탄식합니다. 하나님은 젊은 사자처럼 욥을 사냥하시고, 군대처럼 번갈아가며 욥을 공격하십니다. 욥은 자신의 출생을 한탄합니다. 태에서 나오지 않았거나 태에서 죽었더라면 지금 무덤에 있을 거라고 말합니다. 욥은 잠시나마 하나님이 자신을 평안하게 내버려두시기를 소망합니다. 욥이 돌아오지 못할 땅 곧 어둡고 죽음의 그늘진 땅으로 가기 전에, 하나님이 그렇게 해주시기를 간청합니다. 그 땅은 광명도 흑암처럼 여겨지는 완전한 어둠의 땅입니다. 욥이 지금 묘사하는 죽음의 세계는 3장에서 그가 묘사한 안식의 세계와는 다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욥이 진정으로 소망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그는 죽음 자체를 원하기보다, 두려우신 하나님(쉼없이 자신을 공격하는 하나님)으로부터 떠나 안식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고난과 고통이 너무나 큰 나머지, 욥은 하나님을 떠나는 것이 평안이라고 착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는 어떤 상황에서도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 분의 은혜와 긍휼을 구해야 합니다.
“내가 악하면 화가 있을 것이오며 내가 의로울지라도 머리를 들지 못하는 것은 내 속에 부끄러움이 가득하고 내 환난을 내 눈이 보기 때문이니이다” (15) “내 날은 적지 아니하니이까 그런즉 그치시고 나를 버려두사 잠시나마 평안하게 하시되 내가 돌아오지 못할 땅 곧 어둡고 죽음의 그늘진 땅으로 가기 전에 그리하옵소서” (20-21)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제 안에 부끄러움이 가득한 것을 고백합니다. 때로는 허물과 연약함으로, 때로는 죄로 인해, 때로는 고난으로 인한 저의 상한 모습으로 인해, 주님 앞에 서기가 부끄럽습니다. 이런 저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저의 부끄러움을 뛰어넘는 주님의 사랑, 한결같고 변함없는 사랑, 제가 약할수록 오히려 저를 더 귀히 여기시는 주님의 사랑을 확신하며, 믿음의 길을 흔들림없이 걷게 하소서. 욥은 그의 날이 빨리 사라져버린다고 탄식합니다. 그의 시간은 경주자보다 빠르고, 빠른 배 같고, 먹이를 향해 하강하는 독수리같습니다. 욥은 자신의 의로움을 해명할 기회 없이 흘러가는 시간이 안타깝습니다. 그는 잠시 생각을 바꿔서 불평을 멈추고 얼굴빛을 고쳐서 즐거운 표정을 짓고자 하지만, 곧 다시 좌절합니다. 왜냐하면 주께서 그를 여전히 죄인으로 여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욥의 시도는 결국 허사가 될 것입니다. 욥은 자신이 눈 녹은 물로 몸을 씻고 잿물로 손을 깨끗이 해도 주님이 그를 더러운 웅덩이에 빠뜨릴 것이라며 탄식합니다. 욥은 하나님이 사람이 아니시기에 하나님으로부터 대답을 들을 수 없고, 하나님을 재판정에 세울 수 없다고 말합니다. 설령 하나님을 재판정에 세울지라도 하나님과 욥 사이에 또 다른 재판관이 계시지 않습니다. 하나님 자신이 재판관이시기 때문입니다. 욥의 유일한 소망은 하나님이 진노의 막대기를 욥에게서 거두시고 하나님의 두려운 위엄을 잠시라도 멈추시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욥이 하나님께 해명할 기회를 얻는 것입니다. 자신의 결백과 무죄를 하나님께 아뢰고 싶은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할 수 없기에 욥의 탄식은 점점 더 깊어져 갑니다. 욥을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 결코 정죄함이 없음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깨닫습니다(롬 8:1).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변호자이신 것이 너무나 감격스럽습니다(요일 2:1; 히 7:25).
“나의 날이 경주자보다 빨리 사라져 버리니 복을 볼 수 없구나 그 지나가는 것이 빠른 배 같고 먹이에 날아 내리는 독수리와도 같구나” (25-26) “주께서 그의 막대기를 내게서 떠나게 하시고 그의 위엄이 나를 두렵게 하지 아니하시기를 원하노라 그리하시면 내가 두려움 없이 말하리라 나는 본래 그렇게 할 수 있는 자가 아니니라” (34-35)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고난 속에서 주님께 제 마음을 아뢰어도 주님이 저에게 귀를 기울이지 않으시는 듯한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저의 의심과 불안을 거두어가소서. 예수님 안에서 내가 의롭게 된 사실과 예수님이 언제나 영원토록 나의 변호자이신 것을 확신하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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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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