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감옥에 갇힌 바울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를 씁니다. 디모데는 바울의 복음 사역의 계승자요 교회의 영적 리더로 섬길 자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을 소개하면서 디모데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과 평강을 기원합니다. 바울은 디모데를 생각하며 밤낮 그를 위해 간구하고, 조상 때부터 청결한 양심으로 섬겨온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바울은 디모데의 눈물(바울을 그리워하는 눈물)을 생각하면서, 디모데와의 만남을 통한 기쁨을 소망합니다. 바울은 디모데가 외조모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로부터 전수받은 거짓없는 믿음(신실한 믿음)을 칭찬합니다. 그리고 디모데에게 믿음의 용기를 북돋습니다. 디모데의 내면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가 – 전에 바울이 디모데에게 안수할 때 하나님이 베푸신 은사 - 다시 불붙기를 원합니다. 바울은 디모데가 두려워하는 마음을 떨치고 하나님의 주신 능력과 사랑과 절제의 영을 회복하여 복음을 담대히 증거하도록 권면합니다.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5)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7)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다음세대를 위한 우리의 기도와 헌신이 식지 않게 하소서. 다음세대를 디모데와 같은 영적인 리더들로 준비시키고 일으켜 주소서. 우리 가정과 교회 안에 거짓없는 믿음이 전수되게 하소서. 모든 그리스도인의 내면에 하나님의 은사, 곧 능력과 사랑과 절제의 영이 다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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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장에서 하나님과 두 번의 질의 응답을 한 하박국은 하나님의 뜻을 깨닫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의인은 믿음으로 삽니다. 악인은 결국 심판에 이르고, 주님은 그의 백성을 구원하십니다.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세상은 여호와의 영광으로 가득 찰 것입니다. 이제 3장에서, 하박국은 하나님을 향해 기도합니다. 찬양의 선율(시기오놋)에 맞춰 기도합니다. 하박국은 하나님의 계획이 수 년 내에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세상의 악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나타나심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하지만 진노 중에서도 긍휼을 잊지 마시기를 간구합니다. 눈 앞의 현실은 달라진 것이 없지만, 하박국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구원의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시니, 현실의 열매가 없을지라도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고 기뻐할 수 있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셔서 (난관과 역경을 뛰어넘어)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신다고 찬송합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17-18)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19)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세상의 죄악을 바라보며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공의와 구원을 신뢰하게 하소서. 진노 중에서도 긍휼을 잊지 않으시는 주님의 마음을 저도 품게 하소서. 주님과 동행함으로, 주님 주시는 힘으로, 삶의 모든 문제들을 능히 뛰어넘게 하소서” 하박국은 유다 백성을 대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가르치고 의인의 고통과 악인의 형통은 일시적인 것이라는 것과 하나님의 공의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장은 하박국 선지자의 불평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하박국의 불평은 악인으로 의인을 심판할 수 있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그에 대하여 하나님은 교만하고 정직하지 못한 악인을 벌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본문은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주변 민족들을 멸하고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약탈자들에 대해 화가 있을 것을 선포하시고, 사람들을 동원해 성을 건축하고 왕권을 강화하려는 폭군에 대해 심판을 선포합니다. 또한 방탕한 자를 내버려 두시지 않고 심판의 대상임을 말하고,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우상 숭배를 비웃으십니다. 결국의 악인은 심판으로 멸망 받을 것을 선포합니다. 세상에 여전히 악의 세력이 날뛰고 있지만, 하나님의 권능 앞에서 결국 잠잠해질 것입니다. 세상은 사람의 뜻으로 돌아가는 것 같지만, 결국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고, 지금도 하나님은 주인으로 세상을 통치하고 계십니다.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합2:20)” 오늘의기도 “하나님 아버지, 세상을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삶이 주님의 손 안에 있음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며 작은 예수의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소서. 욥의 상황은 29장과 다릅니다. 29장에서 욥은 재앙이 임하기 전의행복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그 때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하지만 30장에서, 욥은 현재 자신의 상태를 보며 탄식합니다. 욥의 양떼를 지키는 개들과 같은 처지의 사람들의 자식들(비천한 다들)이욥을 모욕하고 멸시합니다. 이들은 공동체에서 쫓겨난 자들이고, 미련하며 반사회적인 자들입니다. 사람들로부터 전혀 존중받지 못하는자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욥을 조롱하고 미워하며 욥의 얼굴에 침을 뱉습니다. 욥은 자신이 이렇게 된 이유는 하나님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하나님이 욥의 활시위를 늘어지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즉,욥의 기력을 약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욥을 약하게 하시니, 대적들이 공격을 합니다. 이들은 욥을 대항해 덫을 놓고, 길을 에워싸고, 길을 헐며, 성을 파괴하고, 파괴된 성 안으로 진격하여 욥에게 달려듭니다. 순식간에 공포가 욥을 엄습합니다. 욥의 품위는 바람같이 날아가고, 욥의 구원(희망)은 구름같이 지나가 버립니다.
“그들은 본래 미련한 자의 자식이요 이름 없는 자들의 자식으로서고토에서 쫓겨난 자들이니라 이제는 그들이 나를 노래로 조롱하며내가 그들의 놀림거리가 되었으며 그들이 나를 미워하여 멀리 하고서슴지 않고 내 얼굴에 침을 뱉는도다” (8-10) “이는 하나님이 내 활시위를 늘어지게 하시고 나를 곤고하게 하심으로 무리가 내 앞에서 굴레를 벗었음이니라” (11)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인생 가운데 갑작스런 고난을 만나고 모든 상황이 바뀔 때, 제 영혼의 탄식과 부르짖음을 들어주소서. 하나님이 이 일을주관하심을 믿게 하소서. 그러나 고난이 나를 낙심과 절망으로 몰아넣는 대신, 주님의 선하심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기회가 되게 하소서.욥을 통해 십자가 고난 당하신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나의 주님, 참사랑합니다” 사고난 속에서 하나님이 제 영혼을 괴롭게 하신다는 생각이 들 때조차도, 전능자요 공의로우신 나의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믿음의 사람 되게 하소서. 고난 중에서도 정직하고 의로운 길을 걷도록힘주시고, 사람들의 판단에 좌우되지 않는 용기를 주소서” 욥기 29장은 욥이 고난 당하기 전에 자신이 누렸던 복에 대해 이야기입니다. 고난 당하기 전에 욥은 자신이 장수를 누리고 또 죽을 때 자기 집에서 평안히 숨을 거둘 것을 기대했습니다. 욥은 자신이 죽기 전까지 자기의 뿌리와 가지에 물과 이슬이 계속 있을 것을 생각했는데 이것은 흡족한 삶을 살 것이라고 예상했다는 뜻입니다. 또한 욥은 과거에 베푼 선행만 계속해서 붙들고서 곱씹고 있는 것이 아니라 계속 좋은 일을 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새로운 이유로 계속 자기를 칭송했다고 말합니다. 고난 당하기전 욥은 모습은 성도의 이상적인 삶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은 다른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가르치고, 애곡 하는 사람을 위로 함으로 그의 삶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에게 어떤 영향력을 주고 있습니까? 작은 예수로 살아가면서 우리는 어떤 향기로 세상에 드러나고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우리를 부르신 목적에 따라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드러나야 합니다. 오늘 하루의 삶을 통해 작은 예수로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길 소망합니다.
“우리는 구원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고후 2:15~16)” 오늘의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주님의 자녀로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작은 예수로 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게 하여 주시고,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 주님을 전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며 작은 예수의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소서. 욥기 28장은 인간이 놀라운 능력과 지식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삶의 문제에 대해서는 지혜를 갖추지 못하고 있음에 대해 탄식하는 내용입니다. 오늘 본문은 사람이 가진 능력에 대해 욥이 감탄하는 부분입니다. 욥은 사람이 얼마나 놀라운 일을 할 수 있는가에 말하기 위해 광부를 예로 들고 있습니다. 은, 금, 철, 동과 같은 금속을 얻기 위해 광석을 캐내어 제련하는 일련의 과정을 거쳐야 얻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광물을 찾기 위해 땅 속 깊은 곳까지 탐사하고, 갱도를 만들고 캐낸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이 대단한 지혜와 능력이 있음을 말합니다. 그리고 욥은 다른 동물들과 비교를 통해서 사람의 지혜의 탁월함을 이야기합니다. 마지막으로 욥은 사람이 굳은 바위를 조각하고, 산을 뿌리까지 흔들 정도의 능력을 갖추었다고 말합니다. 비록 하나님의 권능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하나님이 사람에게 놀라운 능력을 주셨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사람에게 지혜가 많지만, 가장 중요한 문제인 생명의 문제, 삶의 가치에 대해서는 무지합니다. 영적인 무지를 탈피하는 것은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9:10)” 오늘의기도 “하나님 아버지,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무지함을 깨닫게 하여 주시고, 우리의 주인 되신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여 주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을 향한 믿음 가운데 승리하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소서. 그동안 욥의 친구들은 욥에게 많은 독설을 퍼부었습니다.
친구들은 욥의 상황을 좀 더 다른 각도에서 다른 차원에서 이해하고자하는 노력이 보여지지 않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아무리 설명하고 변명하려고 해도 욥의 관점에서는 욥을 향한 정의가 사라져 버린 것 같았고, 아무도 욥의 편에서 변호해 주는 친구는 없었습니다. 그저 욥은 악인일 수 밖에 없다고 단정지은 채, 악인이 심판받아 마땅하다는 것을 되풀이 할 뿐이있었습니다. 그런 욥의 친구들의 세차례의 논쟁이 잠잠해지자 오늘 본문에서 욥의 변론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13절: ‘악인이 하나님께 얻을 분깃, 포악자가 전능자에게서 받을 산업은 이것이라’ 하나님께서 반드시 악인을 심판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17절: ‘그가 준비한 것을 의인이 입을 것이요 그의 은은 죄없는 자가 차지할 것이 며’ 하나님이 모든 것의 주인이시라는 것입니다. 22절: ‘하나님은 그를 아끼지 아니하시고 던져 버릴 것이니 그의 손에서 도망치 려고 힘쓰리라’ 전능자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는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정의가 반드시 이길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공의를 세우시고 의롭게 사는 자에게 승리를 주실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비록 지금 고난 가운데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영원하심 가운데서 우리의 인생을 멀리 바라보는 눈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욥은 전능자(하나님)의 사심을 두고 맹세합니다. 자신은 결코 불의나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욥은 악을 행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이 자신을 악인 취급하시고 괴롭게 하신다고 탄식합니다. 욥은 자신을 비난하는 친구들이 옳지 않으며, 자신은 온전함을 지킬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욥은 지금까지 후회없는 삶(공의의 삶)을 살았다고 말합니다. 욥은 원수를 저주합니다. 욥의 원수가 악인같이 되고, 욥을 치는 자들이 불의한 자처럼 되기를 원합니다. 불경건한 자가 희망이 없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악인들이 환난 중에서 부르짖어도 듣지 않으실 것이고, 악인들 역시 하나님을 기뻐하지도, 찾지도 않을 것입니다. 욥은 하나님의 질서가 회복되어 악인들이 심판받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욥은 친구들이 욥이 겪는 고난을 누구보다 더 잘 알면서도 애써 진실을 외면하고 거짓을 말한다고 한탄합니다.
“하나님의 솜씨를 내가 너희에게 가르칠 것이요 전능자에게 있는 것을 내가 숨기지 아니하리라” (11)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고난 속에서 하나님이 제 영혼을 괴롭게 하신다는 생각이 들 때조차도, 전능자요 공의로우신 나의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믿음의 사람 되게 하소서. 고난 중에서도 정직하고 의로운 길을 걷도록 힘주시고, 사람들의 판단에 좌우되지 않는 용기를 주소서” 욥이 빌닷에게 대답합니다. 친구들 모두가 아닌 빌닷 한 사람(네가)을 지목하여 답합니다(2). 빌닷은 인간의 연약함과 비천함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말하는데, 정작 그 연약하고 비천한 인간을 어떻게 도와주었는지 욥이 묻습니다. 또 빌닷은 마치 자신이 하나님인양 말하는데, 과연 그러한지 (빌닷의 말은 누구에게서 나온 것인지) 욥이 묻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자랑하는 빌닷을 향해(3, 큰 지식), 욥은 자신이 아는 하나님을 묘사합니다. 하나님의 통치 범위는 산 자의 세계 뿐 아니라 죽은 자의 세계에도 미칩니다. 바다와 하늘과 땅을 하나님이 다스립니다. 하나님은 수평선의 경계도 정하십니다. 하나님의 꾸지람에 하늘의 기둥도 흔들립니다. 하나님은 능력과 지혜로 바다와 라합(혼돈의 세력)을 통제하십니다. 하나님은 만물의 창조주요 통치자이십니다. 감히 하나님께 도전할 존재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이해를 뛰어넘는, 크고 초월적인 분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을 다 아는 듯이 말하는 것은 스스로 어리석음을 드러내는 증거입니다. 욥은 하나님을 묘사함으로써 빌닷의 어리석음을 보이고자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스올도 벗은 몸으로 드러나며 멸망도 가림이 없음이라” (6) “보라 이런 것들은 그의 행사의 단편일 뿐이요 우리가 그에게서 들은 것도 속삭이는 소리일 뿐이니 그의 큰 능력의 우렛소리를 누가 능히 헤아리랴” (14)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제가 고난 당하는 자의 ‘판단자’가 아닌 ‘함께 하는 자’ 되게 하소서. 하나님을 알아갈수록 겸손해지고, 하나님의 크고 광대하심 앞에서 나의 작고 연약함을 발견하게 하소서. 나의 말(교훈)을 실천하는 성도로 살게 하소서” 오늘 본문은 빌닷이 욥에게 마지막 권면의 말을 하고 있습니다. 빌닷의 변론은 친구들이 했던 말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빌닷은 높으신 하나님의 주권과 위엄을 여인에게서 태어난 비천한 인간과 비교하지만, 이것은 엘리바스와 욥이 말한 것의 반복입니다. 빌닷은 욥이 스스로 의롭게 여기는 것에 강한 거부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세 친구의 변론은 이것으로 마무리됩니다. 그러나 그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이, 그저 욥은 체념하고 고난을 받아들이라는 결론밖에 얻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복음은 고난을 이기게 합니다. 죄와 사망 권세 아래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소망을 주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진정한 해답은 복음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과 부활의 능력을 통해 우리는 고난 가운데 버틸 힘을 얻고, 소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롬14:8)” 오늘의기도 “하나님 아버지, 죄인을 사랑으로 구원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진 은혜를 다시 한번 기억하며,오늘 하루도 믿음 가운데 승리하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