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 백성은 하나님의 책망에 회개하기는커녕 오히려 자신들의 완악함(고집)으로 반박합니다. 자신들이 언제 하나님께 괴로움을 드렸는지, 그리고 정의의 하나님은 어디 계시는지 묻습니다. 하나님은 그 분의 사자를 곧 보낼 것이고, 그가 하나님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는 - 유다 백성이 사모하는 언약의 사자로서 -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고 백성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레위 자손을 연단하여 정결하게 하시고,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하나님께 바치도록 하실 것입니다. 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봉헌물(속제제물)이 예전처럼 하나님께 기쁘게 드려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점치는 자, 간음하는 자, 거짓 맹세하는 자, 일꾼의 품삯을 착취하는 자,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는 자, 나그네를 억울하게 하는 자,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들을 직접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심판 중에서도 그 분의 백성(야곱의 자손들)을 소멸시키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변치 않는 하나님 – 변치 않는 긍휼과 사랑의 하나님 - 이십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1)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6)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제 안의 죄를 깨달을 때 저를 합리화하지 않고, 하나님께 진실한 마음으로 회개하게 하소서. 저를 연단하여 정결하게 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의 예배와 헌신이 하나님께 기쁨이 되게 하소서. 오늘도 변치 않으시는 주님을 신뢰합니다. 변함없는 주님의 긍휼과 사랑으로 저를 지켜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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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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