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5편은 다윗의 시입니다. 시인은 다양한 청원을 탄원 형식으로 하나님께 아룁니다(탄원시). 시인의 참회의 모습도 나타납니다(참회시). 이 시는 각 구절이 알파벳 순서로 되어 있고(알파벳시), 가르침을 강조합니다(지혜시). 시인은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고백과 함께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해달라고 청원합니다. 주의 길을 가르쳐 주시기를 청원합니다. 주께서 자신을 기억해주시기를 청원합니다. 여호와의 선하고 정직하심을 고백하며 온유한 자에게 주의 길을 가르쳐 주시기를 청원합니다. 시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베푸시는 은혜를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당하는 어려움을 고백하며 은혜를 청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시인은 주님께서 이스라엘 공동체를 환난에서 보호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환난 중에서도 성도는 얼굴을 들어 주님을 바라볼 때 하나님의 구원과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를 바라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려니와 까닭 없이 속이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리이다” (3) “내가 주를 바라오니 성실과 정직으로 나를 보호하소서 하나님이여 이스라엘을 그 모든 환난에서 속량하소서” (21-22)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삶에서 어려움과 괴로움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저를 기억하시고 저를 구원해주소서. 고난 속에서 제 영혼이 하나님을 바라게 하소서. 주님 앞에 저의 허물과 죄를 고백할 때 주님의 용서를 베풀어 주소서. 고난 속에서 주의 도를 깨닫게 하시고, 주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약속하신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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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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