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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의복과 인간

9/7/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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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인간을 제외하고 옷을 입는 존재가 또 있는가?.
인간이 세상과 만나는 그 순간에  처음으로 주어지는 것은 옷이다.
그리고 이세상과 마지막 작별할 때 역시 새로운 옷이 주어진다.
 
옷은 구체적으로 신체 보호하고 그리고 신체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노출과 숨김의 얇은 경계를 통하여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것 역시 옷이다.
옷은 자신의 개성을 말하는 또 다른 언어이다.
옷은 그 사람의 사회적 역활과 신분을 말하기도 한다.
 “옷을 벗는다”는 것은 그 위치와 역활에서 물러난다는 표현이기도하다.
 
 “옷을 입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모방 또는 동일시하려는 심리이기도하다.
어린 아들이 어느 날 아버지의 옷을 걸치게 되는 것이나
어린 딸이 엄마의 구두를 끌거나 손가방을 걸치는 것은 그 때문이다.
인간은 마음의 결단과 성장, 그리고 삶의 큰 전환의 시점에서 옷을 바꾸어 입는다.
 
인간이 최초로 옷을 걸치게 된 것은 부끄러움 때문이 아니다.
그것은 두려움 때문이다.
그 극복을 위하여 자신이 감춘 것 대신에 새로운 옷이 주어진다.
그것은 다른 한 생명이 희생된 피의 옷이다.
 
성경은 줄곳 옷의 이야기로 시작하여  옷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성경은 옛 습관을 벗어버리고  거룩한 새 사람을 입으라고 당부한다.
옷은 날개의 경지를 뛰어넘어 죽느냐? 사느냐를 구별하기도 한다.
옷은 인생에서 거룩한 운명을 만든다.
한 조각 한 조각 깨끗한  세마포 행실로  신부의 옷을 짜고있는 벗을 생각하면서-,
 
이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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