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산책 (롬 8:1-4, 37-39)
샬롬! 롬 7장의 바울의 탄식은 8장에서 승리의 선언으로 전환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고 선언합니다. 롬 8장에는 ‘성령’이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합니다. 성령은 무슨 일을 하십니까? 첫째, 죄인을 살리십니다. 성령의 권세는 죄와 사망의 권세로부터 우리를 해방시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속죄를 통해 칭의를 얻었고, 성령의 역사에 참여함으로 율법을 성취하게 됩니다. 둘째, 성령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십니다.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확신시키시고,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상속자이고,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해 그와 함께 고난도 받습니다. 셋째, 성령은 성도를 위해 기도하십니다. 성령은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그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를 위해 친히 간구하십니다. 롬 8장은 성도의 삶에 역사하는 하나님의 섭리와 구원의 신비를 말씀합니다. 또한, 롬 8장은 완성된 구원의 영광을 보여줍니다. 성도의 미래의 영광은 현재의 고난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세계는 썩어짐의 종노릇에서 해방되고, 창조의 영광을 회복할 것입니다. 성령의 사람인 우리의 몸도 부활의 몸을 입을 것입니다. 롬 8장의 끝에서, 바울은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합니다. 하나님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해 주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는 자는 절대 안전합니다. 누구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우리 AKPC가 성령과 구원과 소망과 사랑의 공동체 되기를 소망합니다. Family talk 1. 롬 8:1-2을 암송하고, 이 말씀이 주는 은혜를 나눠봅시다. 2. 성령님은 오늘도 내 안에 계시고, 내 삶에서 역사하십니다. 나는 성령의 역사에 어떻게 응답할 수 있나요? 3. ‘결코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예수님의 사랑)’을 나는 확신하나요? 이 확신은 나에게 어떤 유익을 줄 수 있는지 나눠봅시다. 응답찬양: 성령이 오셨네 1. 허무한 시절 지날 때 깊은 한숨 내쉴 때 그런 풍경 보시며 탄식하는 분 있네 고아같이 너희를 버려두지 않으리 내가 너희와 영원히 함께 하리라 2. 억눌린 자 갇힌자 자유함이 없는자 피난처가 되시는 성령님 계시네 주의 영이 계신 곳에 참 자유가 있다네 진리의 영이신 성령이 오셨네 (후렴) 성령이 오셨네 성령이 오셨네 내 주의 보내신 성령이 오셨네 우리 인생 가운데 친히 찾아오셔서 그 나라 꿈 꾸게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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