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산책 (출애굽기 15:22-27) 샬롬!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의 첫 여정입니다. 이스라엘은 수르 광야에서 사흘 동안 물을 얻지 못합니다. 마라(Marah)에서 물을 발견하지만, 물이 써서 마실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 곳 이름을 ‘마라(쓰다)’라고 부릅니다.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합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부르짖자, 하나님은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킵니다. 모세가 나무를 물에 던지자 쓴 물이 단 물로 바뀝니다. 마라의 사건 이후,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엘림(Elim)으로 인도하십니다. 엘림은 물 샘 12과 종려나무 70그루가 있는 사막의 오아시스입니다. 마라에서 엘림으로의 여정에서, 하나님은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쓴 물을 단 물로 고치시고, 이스라엘을 모든 질병에서 보호하시며, 이스라엘의 인생 자체를 치유하기를 원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시험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이 시험을 통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백성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풍성하게 공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마라의 쓴 물로 고통 당한 이스라엘을 엘림의 풍성한 물로 인도하십니다. 마라에서 엘림으로의 여정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성품을 봅니다. 그것은 헷세드(Hesed), 곧 하나님의 인자하심입니다 (출 15:13). 하나님은 항상 헷세드로 그 분의 구속받은 백성을 인도하십니다. Family Talk 1. 두 가지 시험에 대해 나눠보세요. 두 시험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함께 나눠봅시다. 2. 나에게 하나님은 ‘치료하시는 하나님’, ‘시험하시는 하나님’, ‘풍성하게 공급하시는 하나님’이신가요? 신앙의 간증이 있다면, 나눠봅시다. 3. 한 주 동안, 나는 헷세드를 어떻게 사람들과(가족, 친구, 동료, 이웃사람들) 나눌 수 있을까요? 응답찬양: 오 신실하신 주 (하나님 한 번도 나를) 1.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시고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셨네 2. 지나온 모든 세월들 돌아보아도 그 어느 것 하나 주의 손길 안 미친 것 전혀 없네 (후렴)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 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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