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펠 프로젝트 신약 1-1 샬롬! 마태복음 1장은 메시아 예수님의 계보를 소개합니다 (1:1-17). 예수님이 세상에 오심은 오랜 약속이 성취된 겁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주신 약속, 그리고 바벨론 포로를 회복시키기로 하신 하나님의 약속이 온전히 성취된 겁니다. 오늘 목장 모임을 통해, 나에게 복을 주시고 나의 삶을 영원히 다스리시며 나를 죄와 사망의 포로 상태에서 구원하신 메시아 예수님을 깨닫고, ‘하나님의 약속 안에서’ ‘믿음으로’ 하나님의 가족이 된 은혜를 감사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핵심 교리 47: 예수님의 인성 성경은 예수님을 완전한 하나님이요 동시에 완전한 사람으로 증거합니다. 구약성경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메시아가 태어날 거라고 예언했고(사 7:14; 9:6; 미 5:2), 신약성경은 예수님의 생애에 인간사의 모든 특징이 담겨 있음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인간이 겪는 일들, 곧 굶주림(마 4:2), 목마름(요 19:28), 피곤함(마 8:24), 슬픔(요 11:35)을 경험하셨고, 심지어 십자가의 고통까지 경험하셨습니다. 그리스도와의 연결 마태복음의 시작 부분에 있는 예수님의 계보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어떻게 아브라함과 다윗을 거쳐 예수님의 탄생에까지 이르게 되었는지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의 삶과 죽음과 부활을 통해 우리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잇는 가족의 일원이 됩니다. 목장 나눔 질문 1. 메시아 예수님의 계보는 누구로부터 시작되나요? (마 1:1) 2. 예수님의 계보가 아브라함과 다윗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창 12:3의 아브라함 약속, 삼하 7:8-17, 대하 6:16의 다윗 언약 참고) 3. 예수님의 계보에 소개되는 특별한 사건은 무엇입니까? (마 1:12, 17). 이 사건이 예수님의 계보에 포함되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4. 예수님의 계보에는 메시아의 조상으로 합당하지 않아 보이는 사람들(자격이 없어 보이는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깨달을 수 있나요? 5. 오늘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나요? (요 1:12-13) 나를 하나님의 가족(자녀) 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나눠봅시다. (합심 기도) 나를 ‘하나님의 약속 안에서’ ‘믿음으로’ 하나님의 가족 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우리 가정, 목장, 교회가 ‘제자의 길을 걷는 사람들’ 되도록, 2024년 새 해에 내가 전도할 대상자를 위해, 우리 목장이 기도하고 후원하는 선교사님 가정과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Family Talk (영유아부) 예수님이 오시기까지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이어 온 사람들은 누구였나요? (유치부) 예수님은 왜 이땅에 오셨나요? (CM) 마태복음 1:1-17에는 누구의 family tree(가계도)가 나와있습니까? (Youth) 당신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선을 베푸실 것을 믿습니까? 응답 찬양(1부 예배): 예수 우리 왕이여 예수 우리 왕이여 이 곳에 오소서 보좌로 주여 임하사 찬양을 받아주소서 주님을 찬양하오니 주님을 경배하오니 왕이신 예수여 오셔서 좌정하사 다스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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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가장 위대한 부르심 샬롬! 제자는 가장 위대한 부르심을 받은 사람입니다. 제자의 길은 이 부르심으로 시작합니다.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마 4:19). 제자는 이 부르심과 함께 길을 걷고, 그 길의 마지막 순간에도 이 부르심을 듣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요 21:22).
나를 제자로 부르시는 예수님의 부르심, ‘나를 따르라’는 예수님의 부르심은 왜 위대한 부르심일까요? 첫째, 나를 부르신 분이 위대하기 때문입니다. 나를 제자로 부르시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나의 구주이십니다. 내 인생을 다스리시는 왕이십니다. 둘째, 나를 부르신 사명이 위대하기 때문입니다. 물고기를 잡던 제자들에게 ‘사람을 낚는 어부’의 위대한 사명이 주어졌듯이, 세상 속에서 세상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던 나에게 ‘영혼을 구원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위대한 사명이 주어졌습니다. 셋째, 나 같은 사람을 제자로 부르시는 그 분의 사랑이 위대하기 때문입니다. 제자로 부름받은 나는 죄인입니다. 나의 자격이나 공로로 제자로 부름받은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죄인된 나를 구원하시고, 이 땅에서 예수님의 제자로 살게 하십니다. 이제, 우리는 이 위대한 부르심에 어떻게 응답해야 할까요? 제자들은 “곧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랐고”,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마 4:20, 22). 이들은 예수님의 위대한 부르심에 즉시 응답했고, 과감한 결단으로 순종했습니다. 주님을 따르는 것을 삶의 중심 목표로, 우선 순위로 설정했습니다. 참 쉽지 않은 결단이고 순종입니다. 위대한 부르심에 대한 위대한 반응입니다. 그런데, 이 위대한 반응이 제자들의 삶을 변화시켰고, 변화된 제자들을 통해 세상이 변화되었습니다. 주님은 오늘 우리들을 부르십니다. 제자의 삶으로, 제자의 길로 부르십니다. 주님의 위대한 부르심에 위대한 반응으로 응답할 때, 나의 삶은 주님 닮는 제자로 변화될 겁니다. 그리고 변화된 나를 통해, 우리를 통해, 세상은 변화될 줄 믿습니다. 2024년, 우리는 “예수산책, 제자의 길을 걷는 사람들 AKPC”라는 표어와 함께 출발합니다. 가장 위대한 부르심을 받은 예수님의 제자들로서, 한 해 동안 예수님을 알아가고 닮아가고 배워가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온 성도가 함께 예수님의 길을 따라가는 AKPC 제자 공동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나눔 질문 1. 2024년에, 내가 주님을 가장 닮고 싶은 부분은 무엇인가요? 2. 주님을 따르기 위해, 내 삶 가운데서 즉시 그리고 과감하게 결단하고 순종할 것은 무엇인가요? 응답 찬양: 하나님의 부르심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네 내가 이 자리에 선 것도 주의 부르심이라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결코 실수가 없네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네 작은 나를 부르신 뜻을 나는 알 수 없지만 오직 감사와 순종으로 주의 길을 가리라 때론 내가 연약해져도 주님 날 도우시니 주의 놀라운 그 계획을 나는 믿으며 살리 날 부르신 뜻 내 생각보다 크고 날 향한 계획 나의 지혜로 측량 못하나 가장 좋은 길로 가장 완전한 길로 오늘도 날 이끄심 믿네 (신실하신 주를 찬양해) 진정한 회복과 부흥은 회개와 헌신을 통해! 샬롬! <느헤미야>에서, 성벽 재건 공사는 6장에서 완료됩니다(느 6:15-16). 하지만 <느헤미야>는 7장에서13장까지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은 예루살렘 성벽 재건을 넘어 그 분의 백성을 향한 또 따른 목적(궁극적 목적)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것은 ‘예루살렘 공동체의 진정한 회복과 부흥’입니다. 황폐한 예루살렘 땅에 성전을 재건하고 성벽을 다시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진정한 관심은 건물이 아니라 사람들(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은 그 분의 백성들이 ‘참된 하나님의 백성으로 회복되고 부흥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면, 예루살렘 공동체의 진정한 회복과 부흥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먼저, ‘공동체의 회개를 통해서’ 입니다. 백성들은 수문 앞 광장에 모여 학사 에스라에게 모세의 율법책(하나님의 말씀)을 낭독해 주기를 요청합니다. 이에 에스라는 모든 백성을 향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8-9장). 그 때, 백성들은 일어나 하나님을 경배하며 송축합니다. 율법에 기록된 초막절(절기)을 지킵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죄를 깨닫고 통회하며 자복합니다(느 9:1-2). 이처럼, 예루살렘 공동체 안에 ‘말씀을 통한 백성들의 자발적 회개’가 이루어집니다. 다음으로, 예루살렘 공동체의 진정한 회복과 부흥은 ‘백성들의 헌신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공동체의 회개 이후,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 안으로 새로운 주민을 정착시킵니다. 황폐한 예루살렘 성이 하나님의 백성들로 채워지지 않고는, 예루살렘의 회복과 부흥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쉽지 않습니다. 성벽 재건 후에도 예루살렘은 여전히 대적들의 침략 위협에 노출되어 있고, 귀향민 대부분은 이미 각자 성읍에 정착해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누가 공동체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예루살렘으로 이주할까요? 먼저, 백성의 지도자들(리더들)이 행동합니다. 지도자들이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합니다. 그리고, 제비뽑기를 통해 백성의 십분의 일이 예루살렘으로 이주합니다. 그리고, 백성 중 자원하는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이주합니다. 공동체를 위한 이들의 헌신의 자원함이 얼마나 귀한 지 백성들이 이들을 축복합니다(느 11:2). 이와 같이, 예루살렘 공동체 안에 백성들의 아름다운 헌신이 일어납니다. 예루살렘 백성들의 회개와 헌신은 공동체의 진정한 회복과 부흥을 낳았고, 예루살렘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으로 다시 세워집니다( 느 11:1).
2023년 마지막 주일, 주님은 AKPC 공동체가 ‘진정한 회복과 부흥’을 경험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의 마음을 가슴에 품고, 우리 모두 그리고 내가 앞서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우리 함께 그리고 내가 먼저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AKPC 성도님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AKPC를 통해, 하나님의 회복과 부흥이, 하나님 나라와 예수님의 구원의 복음이, 어스틴 지역과 텍사스, 미국과 한국, 남부 아프리카와 세계 열방으로 확장될 줄 믿습니다. Amen! 나눔 질문 1. 2023년 한 해를 마치면서, 내가 하나님 앞에서 진정으로 회개할 것은 무엇인가요? 2. 새로운 2024년에, AKPC 공동체를 위해 내가 자원하여 헌신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응답 찬양: 부흥 (이 땅의 황무함을 보소서) 이 땅의 황무함을 보소서 하늘의 하나님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우리의 죄악 용서하소서 이 땅 고쳐 주소서 이제 우리 모두 하나 되어 이 땅의 무너진 기초를 다시 쌓을 때 우리의 우상들을 태우실 성령의 불 임하소서 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 진리의 말씀 이 땅 새롭게 하소서 은혜의 강물 흐르게 하소서 성령의 바람 이제 불어와 오 주의 영광 가득한 새 날 주소서 오 주님 나라 이 땅에 임하소서 기다림의 사람 시므온 샬롬! 눅 2장에는 시므온이 등장합니다. 그는 메시아 예수님이 세상에 오시기를 기다렸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받고는 그 약속이 이루어지기까지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성전에서 아기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아기 예수님을 만난 시므온은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라고 감격하며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시므온은 오랜 기다림, 간절한 기다림 속에서 아기 예수님, 곧 하나님의 구원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기 예수님의 오심은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이지만, 거기에는 시므온의 기다림이 있었습니다. 기다림은 인내이지만 소망이 있는 인내입니다. 그리고 소망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시므온을 통해 우리는 세 가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첫째, 나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기다림이 있는가? 인내의 시간은 길고 고통스럽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소망을 품고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립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둘째, 나는 무엇을 기다리는가? 하나님 백성으로서 우리의 기다림의 대상은 세상적 바람이나 인간적 소망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이어야 합니다. 셋째, 기다림이 이루어질 때까지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가슴에 기다림을 품은 하나님의 백성은 오늘을 능동적으로 살아갑니다. 기다림은 우리가 오늘을 도피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을 경건하게, 믿음으로 살아가게 합니다. 2023년 성탄주일을 맞이하여, 기다림을 통해 아기 예수님을 만난 시므온의 감격과 찬송이 우리 AKPC 성도님들의 마음에 충만하기를 소망합니다. Amen!
나눔 질문 1. 성탄절을 맞아, 내 안에는 하나님의 구원으로 인한 감격과 찬송이 있나요? 2. 하나님 백성으로서, 내가 마음에 품고 소망하며 기다리는 것은 무엇인가요? 기다림 속에서 오늘 내가 능동적으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응답 찬양: 그 맑고 환한 밤중에 (찬송가 112장) 그 맑고 환한 밤 중에 뭇 천사 내려와 그 손에 비파 들고서 다 찬송하기를 평강의 왕이 오시니 다 평안하여라 그 소란하던 세상이 다 고요하도다. 뭇 천사 날개 펴고서 이 땅에 내려와 그 때에 하던 노래가 또 다시 들리니 이 슬픔 많은 세상에 큰 위로 넘치고 온 세상 기뻐 뛰놀며 다 찬송하도다. 이 괴롬 많은 세상에 짐지고 가는 자 그 험산준령 넘느라 온 몸이 곤하나 이 죄악세상 살 동안 새 소망 가지고 저 천사 기쁜 찬송을 들으며 쉬어라. 옛 선지 예언 응하여 베들레헴 성 중에 주 예수 탄생하시니 온 세상 구주라 저 천사 기쁜 노래를 또다시 부르니 온 세상 사는 사람들 다 화답하도다. 한 사람 샬롬! 하나님은 ‘한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한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눅 15장의 비유로 소개됩니다. 하나님은 잃어버린 양을 찾아나선 목자이십니다. 목자는 99마리 양을 들에 두고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아다닙니다. 이 목자는 또한 집을 나간 아들을 맞아주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아들은 아버지 재산을 가지고 먼 나라로 가서 허랑방탕하여 모두 탕진했습니다. 그 후 돌이켜 아버지 집으로 돌아옵니다. 아버지는 돌아온 아들을 품에 안으십니다. 눅 15장의 목자요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잃어버린 한 영혼, 죄인 한 사람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한 영혼, 한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사랑하는 독자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시고 십자가에 그 아들을 내어주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그토록 사랑하는 그 한 사람이 누구일까요? 바로 나입니다. 나를 위해 하나님이 자신을 희생하셨습니다. 또 하나님이 그토록 사랑하는 그 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세상에 있는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믿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나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세상의 잃어버린 한 영혼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금년 2023년이 얼마 남지 않은 12월에, 우리 주변의 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기 위해 기도하고 전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한 사람의 마음을 품고 우리 다음세대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다음세대 한 명 한 명이 하나님 나라입니다. 다음세대 한 명 한 명 안에 하나님 나라의 미래가 있습니다. 장차 이들이 하나님 나라를 위한 귀한 일꾼들로 쓰임받을 겁니다. 이를 위해 우리 교회는 다음세대를 하나님 말씀으로 잘 세워야 합니다. 이것을 위해 가장 잘 섬길 수 있는 길이 교육부서 교사로 자원하여 섬기는 겁니다. 한 사람을 섬기는 마음으로 교회에서 섬길 수 있는 또 다른 섬김의 자리가 있습니다. 앞으로 시작될 3부예배를 위해, 예배와 관련된 봉사자들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교회 공동체가 필요로 하는 여러 섬김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주신 달란트를 가지고 봉사할 수 있습니다. 모든 성도님이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고 세우는 일에 다 함께 참여함으로 아름다운 교회 공동체를 이루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한 사람’은 우리 예수님이 몸소 보이시고 실천하신 하나님 나라의 방법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의 공생애 3년 동안 12명 제자를 세우는 일에 집중하셨습니다. 많은 무리가 예수님을 따랐지만, 예수님의 주된 관심은 12명 제자를 세우는 일이었습니다. 불과 12명의 소수를 위해 예수님은 마음과 시간과 열정을 쏟으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방법은 참으로 탁월한 것이었습니다. 12명 제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또 다른 제자를 낳고, 그 제자들은 또 다른 제자를 낳고, 이러면서 지난 2천 년 역사 속에서 수많은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왔습니다. 무수한 사람들이 죄에서 돌이켜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났습니다. 오늘도 주님은 한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한 사람을 통해 주님의 놀라운 뜻과 계획을 이루십니다. 성도 한 분 한 분이 ‘하나님의 한 사람’으로 쓰임받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한 사람을 위해 헌신하는 ‘한 사람 공동체 AKPC’ 되기를 소망합니다. Amen!
나눔 질문 1. 나는 한 사람의 소중함을 깨닫고 있나요? 2. 교회 공동체를 위해 내가 참여할 수 있는 섬김이 무엇일지 함께 나눠봅시다. 응답 찬양: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아버지 당신의 마음이 있는 곳에) 아버지 당신의 마음이 있는곳에 나의 마음이 있기를 원해요 아버지 당신의 눈물이 고인곳에 나의 눈물이 고이길 원해요 아버지 당신이 바라보는 영혼에게 나의 두 눈이 향하길 원해요 아버지 당신이 울고있는 어두운 땅에 나의 두발이 향하길 원해요 나의 마음이 아버지의 마음알아 내 모든 뜻 아버지의 뜻이 될 수 있기를 나의 온 몸이 아버지의 마음 알아 내 모든 삶 당신의 삶 되기를 욥이 고난의 딜레마를 경험하다 샬롬! <욥기>는 인생의 고난을 이야기합니다. 욥은 이유를 알 수 없는 고난 속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고난 속에서, 고뇌하며 절규합니다. 그런데 고난은 욥만이 아니라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인생이 경험하는 인류의 보편적 주제입니다. 과연 <욥기>는 고난을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할까요? 오늘 목장 모임을 통해, 왜 선한 사람에게도 고난이 오는지, 고난의 해답은 무엇인지 깨닫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목장 나눔 질문 1. 욥은 어떤 사람이었나요? (1:1-5, 8) 2. 욥에게 어떤 고난이 찾아왔고(1:13-19, 2:7-9), 욥은 고난에 대해 어떻게 반응했나요(1:20-22, 2:10)? 3. 욥의 친구들이 욥에게 말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4. 고난의 절정에 있는 욥에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38:1-7)? 하나님을 만난 후 욥은 어떻게 반응하고(42:1-6), 하나님은 욥을 어떻게 회복시키나요(42:10-17)? 5. 욥기를 통해 고난에 대해 깨달은 것은 무엇인지 나눠봅시다. (합심 기도) 오늘 내 삶의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하소서. 2023년이 지나기 전에 우리 가정, 목장, 교회가 ‘회복을 넘어 부흥’을 경험하게 하소서. 내가 품은 전도 대상자와 우리 목장이 후원하는 선교사님 가정과 사역을 축복하소서. 응답 찬양: 오 신실하신 주(하나님 한 번도 나를)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시고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셨네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 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지나온 모든 세월들 돌아보아도 그 어느 것 하나 주의 손길 안미친것 전혀 없네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 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생활 거룩 샬롬! 예수를 구주로 고백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오늘 본문은 사도 바울이 영적인 아들 디모데에게 권면한 말씀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은 자기를 깨끗하게 하여 거룩하게 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어떻게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첫째, 거룩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오늘 본문을 살펴보면 하나님이 추구하시는 것과 세상이 추구하는 것이 완전히 다릅니다. 하나님이 추구하는 것은 화려한 것이 아니라 깨끗하고 거룩한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 19:2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하나님이 그의 자녀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거룩하게 되는 것입니다. 거룩해 지는 것 즉 성화를 요구하십니다. 성화는 우리가 예수를 믿은 후부터 하나님 나라에 가는 날까지 전생애에 걸쳐 이뤄가는 것입니다. 거룩은 하나님의 성품으로 우리가 따라가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 거룩은 삶에 선을 긋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22절 상반절 “또는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거룩의 원어적인 뜻은 ‘구별되다’입니다. 거룩은 세상과 차별화를 말합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청년의 정욕을 피할 것을 말합니다. 청년의 정욕은 쾌락, 권력, 소유욕, 무절제한 욕망을 말합니다. 자기 중심적은 세상적인 가치관을 의미합니다.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세상과 차별화 된, 세상적인 가치관을 따르지 않고 말씀을 따라 사는 삶입니다.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신앙 따로, 생활 따로의 신앙은 아닌가요? 하나님의 자녀는 세상의 가치관이 침범하지 못하도록 선을 그어야 합니다. 말씀 위에 서서 자신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세상적인 가치관을 멀리해야 합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삶의 목표는 거룩입니다. 생활 자체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거룩입니다. 셋째, 거룩은 함께 추구하는 것입니다. 22절 후반절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성화의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때로는 역부족일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건강한 교회 공동체, 건강한 목장 모임이 중요합니다. 혼자는 힘들 수 있지만 함께함으로 우리는 서로를 돌아보면서 격려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의, 믿음, 사랑, 화평을 이루는 것이 거룩함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거룩함은 하나님의 명령이자, 일평생 우리에게 주어진 숙제입니다. 따라서 삶 속에서 세상과 차별된 가치관을 가지고 세상의 가치관에 선을 긋는 성도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또한 공동체를 통해 함께 거룩한 공동체로 지어져 가는 AKPC가 되길 축복합니다. Amen!
나눔 질문 거룩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거룩함을 이루기 위해서 세상과 차별화 되기 위해서 선을 그어야 하는 영역은 무엇인가요? 오늘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를 함께 나눠봅시다. 응답 찬양: 신실하게 진실하게 신실하게 진실하게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신실하게 진실하게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하나님 나의 마음 만져 주소서 하나님 나의 영혼 새롭게 하소서 신실하게 진실하게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신실하게 진실하게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하나님 나의 기도 들어 주소서 하나님 주의 길로 인도하소서 목자와의 동행 샬롬! 다윗이 쓴 시편 23편은 목가적 아름다움과 인종과 문화를 초월하여 마음을 터치하는 메시지가 있기에 지금껏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시입니다. 목동이었던 다윗만큼 목자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양들이 어떤 특성을 가졌는지, 목자와 양의 관계가 어떠한 지를 잘 아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다윗의 ‘여호와는 나의 목자’라는 고백은 많은 숨겨진 의미가 축약된 표현입니다. 그는 자신의 생생한 삶의 경험을 녹여내서 이 고백을 하였습니다. 특별히 다윗은 선한 목자와의 인격적 사귐과 친밀함을 그 표현에서 강조합니다. 모두에게 선한 목자가 아니라 내게 선한 목자이신 분을 그는 찬양합니다. 그래서 그는 ‘내게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지는 2-3절에서 그는 목자의 기능을 먹이고(feeding), 인도하는 것(leading)으로 정의합니다. 그런데 다윗이 고백한 선한 목자는 생존을 위한 feeding을 넘어 양들의 행복과 감정적 만족까지 살피는 세밀한 목자입니다. 그런 목자가 자기 영혼은 소생시키시는데, 이는 돌이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험한 세상에서 팍팍해진 심령이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서만 느껴지는 깊은 평강(Shalom)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는 목자와 양의 깊은 신뢰 관계에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목자는 양들을 의의 길, 즉 인생길을 하나님이 의롭다 인정하실 만한 길로 이끄신다고 말씀합니다. 양들이 의의 길을 가는 것이 하나님의 이름을 위한 것입니다. (3절) 이처럼 양들이 목자가 인도하는 길을 잘 따르는 것이 하늘 아버지께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4절부터 배경이 확 바뀝니다. 사실 베들레헴은 험한 광야 지대입니다. 아름답기만 한 목초지가 아닙니다. 이처럼 다윗은 철저하게 현실에 입각한 영성으로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선한 목자를 만나도 여전히 삶의 어려움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선한 목자는 사망의 골짜기를 없애 주겠다고 약속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목자는 그 골짜기가 있지만, 그 곳을 우리와 동행하시고, 안위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다윗은 평생을 통해 이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선한 목자의 손에는 지팡이와 막대기가 있으며, 그에게는 우리에게 상을 차리시고 기름을 부으실 권위가 있으십니다. 결국 목자가 우리에게 주시는 마지막 약속은 원수 앞에서 높임받는 것, 즉 ‘승리’입니다. 그래서 이 시는 한적한 목가적 노래가 아니라 전쟁터의 개선가인 것입니다. 그 승리를 경험한 다윗은 마지막 절에서 다시금 주의 임재와 평강이 있는 관계 가운데로 돌아갑니다. 그것이 그가 원한 궁극의 목표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시를 읽으며 한 분이 떠오릅니다. 그 분은 다윗이 목동생활을 했던 곳에서, 그의 후손으로 태어나셨고, 친히 자신을 선한 목자라 표현하시며, 양들에게 자신과의 동행과 연합을 바라셨으며, 친히 양들의 길이 되어 주셨고, 평안과 최후의 승리를 약속하셨습니다. 바로 우리의 진정한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다윗이 평생을 하나님과 동행했던 것처럼 우리 삶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 그것이 궁극의 목표가 되는 복된 삶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Amen!
나눔 질문 선한 목자되신 주님이 내 삶에 약속하신 것들은 무엇입니까? 나는 그 분과의 동행이 내 삶의 궁극적 목표입니까? 응답 찬양: 시편 23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 않음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 집에 영원토록 거하리로다 할렐루 할렐루야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그럼에도 감사’ (2023년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샬롬!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한 해 동안 우리 가정과 교회를 사랑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진정한 감사란 무엇인지 <하박국>을 통해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바벨론의 남유다 침공을 앞둔 상황에서 활동했습니다. 그는 의인이 고통을 받고, 악인이 성행하는 남유다의 현실 속에서 하나님께 나아가 질문을 합니다. “왜 유다에 있는 악인이 벌을 받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답을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곧 바벨론을 도구로 사용하셔서 유다를 벌할 것이다.” 하박국은 다시 질문합니다. “바벨론은 악한데 이들을 사용하여 주의 백성을 심판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이 답하십니다. “바벨론은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되면 멸망할 것인데,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 된 선지자는 하나님의 주권에 깊은 감동을 받게 되어 스스로 고백합니다.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2:20).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3:2). 그리고, 이제 곧 바벨론 군대가 남유다를 향해 진격해올 것을 바라보면서, 다가올 현실로 인한 아픔과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을 확신하고 신뢰하는 노래를 부릅니다(3:17-19). 하박국의 노래는 “그럼에도 나는 기뻐하리라” “그럼에도 나는 감사하리라”는 고백입니다. 비록 내 삶은 ‘없음의 현실’이지만(없고, 없고, 없고, 없고, 없지만) 그럼에도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하고, ‘나의 구원의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겠다는 고백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진정한 감사의 근원을 발견합니다. 하나님 백성의 감사의 근원은 바로 ‘주님 안에서’입니다. 오늘 나의 현실을 뛰어넘어, ‘내가 주님 안에 있음’이 내가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어떤 환경과 상황에서도, 우리는 ‘주님 안에 있기에’ 감사할 수 있고, ‘주님 안에 있기에’ 기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있을 때, 주님은 나의 힘이 되시고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십니다(3:19). 주님 안에서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특별한 감사의 내용이 있습니다. 첫째, 나의 존재의 소중함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둘째, 은혜를 아는 인생이 되었기에 감사합니다. 셋째,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넷째,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기에 감사합니다. 다섯째, 내 인생의 최종 본향이 있기에 감사합니다. 여섯째,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기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경외하는 인생으로 사는 것에 감사합니다.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하나님께 진정한 감사를 드리고 삶 속에 감사가 풍성한 AKPC 성도님들 가정과 믿음의 공동체 되기를 소망합니다. Amen!
Family Talk (영유아부)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감사한것들을 지키고 돌보는 방법을 찾아보아요. (유치부) 추수감사절은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CM) 하나님께 감사한 것 열가지를 가족과 함께 나누세요. (Youth)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당신을 훈련시키고 계신 한 가지는 무엇인가요? (장년) 오늘 내가 ‘그럼에도 감사’할 수 있는 내용은 무엇인가요? 한 해를 돌아보면서, 가족과 함께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베풀어 주신 감사의 내용’을 나눠봅시다. 응답 찬양: 은혜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아침 해가 뜨고 저녁의 노을 봄의 꽃 향기와 가을의 열매 변하는 계절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내가 이 땅에 태어나 사는 것 어린 아이 시절과 지금까지 숨을 쉬며 살며 꿈을 꾸는 삶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며 오늘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축복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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