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펠 프로젝트 신약 1-5 샬롬! 마태복음 3장은 세례 요한의 등장과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의 시작을 보여줍니다(1:1-17). 세례 요한은 예수님의 지상 사역을 위한 길을 예비한 예언자입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죄 사함을 위한 회개의 메시지를 선포하였고, 하나님께 대한 헌신의 상징으로 세례를 베푸는 것으로 그 길을 예비 했습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시지만,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죄 많은 백성들과 하나가 되시고,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시기 위함입니다. 세례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안에서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상징하며,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표시입니다.
핵심 교리 92: 세례 세례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장사됨과 부활을 믿는 믿음을 상징하는 순종의 행위입니다. 그럼으로써 신자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죄에 관해 죽고, 옛사람을 장사 지내며, 새로운 삶을 살도록 부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죽은 자들이 마지막 날에 부활할 것을 믿는다는 믿음의 고백이기도 합니다. 세례는 교회의 정식 구성원으로서 성만찬에 참여할 특권을 누리기 위한 전제 조건입니다. 그리스도와의 연결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심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완전한 순종을 보여 주셨으며, 죄인들과 하나가 되셨습니다. 예수님의 세례는 십자가에서의 죽음과 무덤으로부터의 부활을 나타냅니다. 세례를 받으실 때, 그분 위에서 선포된 말씀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들 안에 있는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입니다. 목장 나눔 질문 1. 세례 요한이 외쳤던 핵심 내용은 무엇인가요? (마 3:2) 2. 예수님과 세례 요한의 겸손을 통해 내가 배우고 적용할 점은 무엇인가요? (마 3:13-15) 3.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하늘에서 어떤 소리를 들으셨나요?(마 3:17). 그 소리가 나에게도 들려지는 소리인가요? 사역의 시작은 사랑입니다. 사역의 결과인 열매도 사랑입니다. (합심 기도) 내게 물과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는 예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우리 가정, 목장, 교회가 사랑하는 자녀로서의 부름에 합당한 삶이 되고, ‘제자의 길을 걷는 사람들’ 되어, 2024년도 내가 전도할 대상자를 위해, 우리 목장이 기도하고 후원하는 선교사님 가정과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Family Talk (영유아부) 예수님이 세례받으실때 하나님의 아들이심이 증거되는 일들은 무엇이었나요? (유치부)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때 하늘에서 어떤소리가 들렸나요? (CM) 마가복음 1장 11절에 나오는 음성은 누구고 예수님에 대해 어떤말을 하였나요? (Youth) 나보다 하나님 중심적이며 하나님이 더 드러나는 삶을 살고 있나요? 응답 찬양: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오시옵소서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땅의 모든 끝 모든 족속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모든 열방이 주께 돌아와 춤추며 경배하게 하소서 우리 주님 다시 오실 길을 만들자 십자가를 들고 땅 끝까지 우린 가리라 우리 주님 하늘 영광 온 땅 덮을 때 우린 땅 끝에서 주를 맞으리 마라나타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마라나타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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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 프로젝트 신약 1-4 샬롬! 눅 2장은 예수님의 어린 시절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열 두 살 되신 해 유월절에 부모님을 따라 예루살렘 성전에 가셨습니다. 절기의 날들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때 아이 예수는 성전에 머무셨습니다. 그러나 부모는 하룻길을 걷고 나서야 아이가 사라진 것을 깨닫고 다시 하룻길을 걸어 예루살렘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성전에서 선생들(랍비들)의 가르침에 귀 기울이는 어린 예수를 발견합니다. 아이 예수는 선생들에게 듣기도 하고 묻기도 하시는데, 아이 예수의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 모두 그 지혜로움에 감탄합니다.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에게 말합니다.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우리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 이에 예수가 답합니다.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아이 예수는 오히려 부모가 왜 자신을 찾는지 궁금해하십니다. 예수님에게는 자신이 하나님 아버지 집에 거하는 것이 당연했기 때문입니다. 아이 예수님이 성전에 남은 것은 경솔하거나 부주의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누구인지’ 아셨고, 그렇게 행동하신 겁니다. 이제 소년 예수는 부모님과 함께 나사렛으로 돌아가 순종하는 아들로 부모님을 공경하십니다. 눅 2장은 예수님의 어린 시절을 이렇게 정리합니다.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52절). 어린 시절의 예수님에게서 몇 가지를 봅니다. 먼저,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시고 참 사람이십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요셉과 마리아의 아들로 사셨지만, 그는 근본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내 아버지’로 말씀합니다 (49절, 내 아버지 집). 다음으로, 예수님은 어린 시절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사모하셨습니다. 아이 예수는 성전에 머물면서 하루 종일 선생들에게 율법을 듣고 물을 만큼 율법을 사모했고 율법에 대한 열정을 보이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완전한 사람으로 이 땅에서의 삶을 사셨습니다. 아이 예수는 경건한 가정뿐 아니라 믿음의 공동체에도 참여하면서(성전에서 말씀 배움과 토론의 시간)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말씀을 더 많이 알아가고 성장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예수님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십계명의 다섯 번째 계명)을 온전히 순종하셨습니다. 그 결과 우리를 대신해 율법의 요구를 성취하셨고, 우리의 완벽한 모범이 되셨습니다.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스러우셨던 예수님의 제자들로서, 나의 정체성과 사명을 깨닫고,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며, 주님 안의 형제 자매들과 말씀 안에서 함께 성장하고 부모님을 순종하여 공경하는 AKPC 성도님들과 다음세대 자녀들 되기를 소망합니다. Amen! 핵심 교리 48: 예수님의 무죄성 성경은 예수님이 완전한 사람이시지만 생애 동안 죄가 전혀 없으셨음을 확언합니다(고후 5:21; 히 7:26; 벧전 2:22). 예수님도 사람이시기에 죄의 유혹을 경험하셨지만(마 4장의 광야의 시험), 그러나 죄는 없으십니다(히 4:15). 예수님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인성(the human nature)에 따라 시험과 유혹을 받으셨지만, 우리와 달리 죄를 범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스도와의 연결 예수님은 지혜와 키가 자라면서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지셨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맡기신 영원한 사명(우리를 위한 십자가와 부활의 속죄와 구속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삶에서 한 걸음씩 준비되셨습니다. Family Talk (영유아부) 요셉과 마리아가 예수님을 찾은 곳은 어디이며 예수님은 무엇을 하고 계셨나요? (유치부) 요셉과 마리아는 어디에서 잃어버린 예수님을 찾았나요? (CM) 눅 2:40에 나온 예수님의 어린 시절을 통해서 배울 점들을 나눠보세요. (Youth) 기다리는 시기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를 어떻게 선한 길로 인도하시나요? (장년) 우리 자녀가 ‘예수님 닮은 말씀의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어떻게 양육해야 할까요? 응답 찬양: 나의 사랑하는 책 (1) 나의 사랑하는 책 비록 해어졌으나 어머니의 무릎위에 앉아서 재미있게 듣던 말 그때 일을 지금도 내가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2) 옛날 용맹스럽던 다니엘의 경험과 유대 임금 다윗 왕의 역사와 주의 선지 엘리야 바람타고 하늘에 올라가던 일을 기억합니다 (3) 예수 세상 계실 때 많은 고난 당하고 십자가에 달려 죽임 당한 일 어머니가 읽으며 눈물 많이 흘린 것 지금까지 내가 기억합니다 (4) 그 때 일은 지나고 나의 눈에 환하오 어머니의 말씀 기억하면서 나도 시시때때로 성경 말씀 읽으며 주의 뜻을 따라 살려합니다 후렴: 귀하고 귀하다 우리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재미있게 듣던 말 이 책중에 있으니 이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 가스펠 프로젝트 신약 1-3 샬롬! 눅 2장은 예수님의 탄생 소식이 제일 먼저 전해진 사람들이 ‘베들레헴 목자들’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마 2장은 별을 따라 먼 길을 여행하여 예수님께 나아와 경배한 사람들이 ‘동방 박사들’이라고 소개합니다. 눅 2장의 목자들은 당시 낮고 가난한 계층의 사람들입니다. 천사가 목자들에게 나타나 메시아의 탄생 소식을 전하고, 수많은 천군 천사가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메시아의 탄생 소식을 들은 목자들은 속히 아기를 보러 달려갑니다. 모든 것을 들에 버려두고 구주 예수님을 보기 위해 달려갑니다. 그리고 목자들은 자신들이 목격한 모든 일로 인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갑니다. 마 2장의 ‘동방 박사들’은 이방(페르시아) 출신의 지혜자요 제사장들(Magi)로서, 천문학과 점성술을 연구하고, 왕실에서 권위를 행사하는 사람들로 전해집니다. 이들은 별을 따라, 세상에 나신 왕을 경배하기 위해 먼 길을 여행합니다. 그리고 아기 예수님을 뵙고, 예수님께 엎드려 경배하고 예물을 드립니다. 이들에게는 방대한 지식과 권위가 있었지만,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것이 있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으로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 영혼의 갈망입니다. 이 영혼의 갈망으로 왕을 찾아 먼 길을 여행했고, 왕이신 구주 예수님이 그 갈망을 채워주셨습니다.
메시아 탄생에 대한 <누가복음>과 <마태복음>의 다른 두 이야기는 메시아 탄생의 의미(복음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게 해 줍니다. 목자들에게 제일 먼저 메시아 탄생 소식이 전해진 것처럼, 복음은 우리 사회와 이웃의 낮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전해져야 합니다. 또한 복음은 그 마음에 영혼의 갈망을 가진 사람들에게(인생의 참 왕을 찾는 사람들에게) 전해져야 합니다. 인생의 왕이요 구주이신 예수님을 만난 예수의 증인들로서, 복음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과 세계 열방에 예수님의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AKPC 공동체 되기를 소망합니다. Amen! 핵심 교리 49: 동정녀 탄생 성경은 예수님이 성령님으로 잉태되어 동정녀에게서 태어나셨다고 단언합니다(마 1:18-25; 눅 1:26-38). 동정녀 탄생은 영생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의 몸을 입고 성육신하신 사건의 역사성을 확실히 드러냅니다. 따라서 동정녀 탄생은 구약의 예언(사 7장)을 성취하는 동시에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을 모두 확증해준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와의 연결 예수님은 구약성경에 기록된 메시아에 대한 수많은 예언을 이루셨습니다. 약속된 메시아는 이름도 없이 낮고 천한 곳에서 태어나셨으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세상의 왕으로 높임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의 비천한 탄생에서 우리는 모든 민족,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합니다. Family Talk (Youth 본문은 요 1:1-14입니다 ) (영유아부) 예수님의 태어나심이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유치부) 왕되신 예수님은 왜 마구간에서 태어나셨을까요? (CM) 예수님이 Supernatural Baby되는 이유를 나눠보세요. (Youth)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떠한 분이신지,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나눠봅시다. (장년) 어떻게 하면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을까요? 응답 찬양: 지극히 높으신 주 소망 없고 빛도 없는 어두운 세상을 하나님이 사랑하사 우리에게 오셨네 예언하신 약속대로 말씀이 육신되어 하늘 영광 버리시고 이 땅으로 오셨네 주가 지으신 모든 세상을 구원하려 영광의 주 예수님이 죽음을 택하셨네 그 고통 속에서도 주의 뜻 기억하사 길을 잃은 우리 위해 십자가를 지셨네 부활하신 그 아침 닫힌 무덤 열리고 죽임 당한 어린 양 죽음을 이기셨네 생명의 길 되시는 그리스도를 통해 아버지께 오는 자 모두 회복되리라 주가 세우신 교회 성령이 이끄시네 영원한 주의 복음 무너지지 않으리 주의 보혈로 인해 나는 자유케 됐네 예수의 사랑으로 새 생명을 얻었네 (후렴) 찬양하세 우리 주 삼위 일체 하나님 지극히 높으신 주 영원토록 찬양합니다 가스펠 프로젝트 신약 1-2 샬롬! 누가복음 1장은 하나님의 오랜 약속이 어떻게 현실로 이루어지는 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메시아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시려는 약속을 이루기 위해 천사 가브리엘을 마리아에게 보내십니다. 하나님은 처녀 마리아에게 아들을 잉태할 것을 예고하시면서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는 조상 다윗의 후손으로서 야곱의 집(이스라엘)을 영원히 통치하고 그의 나라는 무궁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말씀을 들은 마리아는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묻습니다(34). 이에 천사가 답합니다.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35).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37). 이에 마리아는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고백합니다(38).
마리아의 고백이 참 귀하고 도전이 됩니다. 남자를 모르는 처녀가 아들을 잉태할 거라는 하나님 말씀은 이해하기 힘들고 순종하기 어렵습니다.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하기 힘들고 상황적으로 순종하기 어려운 말씀입니다. 그럼에도 마리아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자신을 ‘주의 여종’으로 고백하며, 내 삶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로 결정합니다. 이런 마리아를 통해서, 그의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은 그 분의 약속을 이루십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로 결정한 마리아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46-55, 마리아의 찬가). 비록 순종하기 어려운 하나님의 뜻이지만,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깨닫고 그 뜻에 순종하는 것이 참된 영광임을 알기에 마리아는 하나님을 기쁨과 감격으로 찬양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이해하기 힘들고 순종하기 어려운 말씀’ 앞에 우리를 세우실 때가 있습니다. 그 때 마리아처럼 “나는 주의 종입니다. 말씀대로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고백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고백할 때, 하나님 친히 돌보십니다. 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AKPC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Amen! 핵심 교리 32: 천사 성경은 하나님이 인간과 동물뿐 아니라 다른 피조물들도 창조하셨다고 말합니다. 그 중에는 ‘하나님의 아들들’, ‘영들’, ‘통치자들’, ‘권세들’, ‘거룩한 자들’로 불리는 천사도 있습니다. ‘천사’로 번역된 헬라어 단어는 원래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자’를 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그들의 존재 이유입니다. 성경 전반에 걸쳐서, 천사들은 여러 가지 역할을 수행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거나,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며, 보이지 않는 세계가 실제로 있음을 인간에게 일깨워 줍니다. 그리스도와의 연결 마리아는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함으로써 고통과 상심을 겪게 되더라도 하나님을 높여 드리기로 결심했습니다. 마리아의 신실함은 우리에게 좋은 본보기입니다. 예수님은 순종의 삶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시고,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써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Family Talk (CM 본문은 예레미야 29:11입니다) (영유아부) 천사 가브리엘이 전한 하나님의 영광가운데 마리아는 놀라움과 기쁨을 어떻게 노래하였나요? (유치부) 천사에게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말을 들은 마리아는 어떻게 했나요? (CM) 하나님께서는 새해에 우리에게 어떤 계획이 있으신가요? (Youth) 하나님께서 마리아와 같은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하시는 것을 볼 때 어떤 부분이 격려와 힘이 됩니까? (장년) 하나님의 이해할 수 없는 말씀이 주어질 때, 어떤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할지 나눠봅시다. 응답 찬양: 꽃들도 이곳에 생명샘 솟아나 눈물 골짝 지나갈때에 머지않아 열매 맺히고 웃음 소리 넘쳐나리라 그날에 하늘이 열리고 모든 이가 보게 되리라 마침내 꽃들이 피고 영광의 주가 오시리라 꽃들도 구름도 바람도 넓은 바다도 찬양하라 찬양하라 예수를 하늘을 울리며 노래해 나의 영혼아 은혜의 주 은혜의 주 은혜의 주 가스펠 프로젝트 신약 1-1 샬롬! 마태복음 1장은 메시아 예수님의 계보를 소개합니다 (1:1-17). 예수님이 세상에 오심은 오랜 약속이 성취된 겁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주신 약속, 그리고 바벨론 포로를 회복시키기로 하신 하나님의 약속이 온전히 성취된 겁니다. 오늘 목장 모임을 통해, 나에게 복을 주시고 나의 삶을 영원히 다스리시며 나를 죄와 사망의 포로 상태에서 구원하신 메시아 예수님을 깨닫고, ‘하나님의 약속 안에서’ ‘믿음으로’ 하나님의 가족이 된 은혜를 감사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핵심 교리 47: 예수님의 인성 성경은 예수님을 완전한 하나님이요 동시에 완전한 사람으로 증거합니다. 구약성경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메시아가 태어날 거라고 예언했고(사 7:14; 9:6; 미 5:2), 신약성경은 예수님의 생애에 인간사의 모든 특징이 담겨 있음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인간이 겪는 일들, 곧 굶주림(마 4:2), 목마름(요 19:28), 피곤함(마 8:24), 슬픔(요 11:35)을 경험하셨고, 심지어 십자가의 고통까지 경험하셨습니다. 그리스도와의 연결 마태복음의 시작 부분에 있는 예수님의 계보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어떻게 아브라함과 다윗을 거쳐 예수님의 탄생에까지 이르게 되었는지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의 삶과 죽음과 부활을 통해 우리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잇는 가족의 일원이 됩니다. 목장 나눔 질문 1. 메시아 예수님의 계보는 누구로부터 시작되나요? (마 1:1) 2. 예수님의 계보가 아브라함과 다윗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창 12:3의 아브라함 약속, 삼하 7:8-17, 대하 6:16의 다윗 언약 참고) 3. 예수님의 계보에 소개되는 특별한 사건은 무엇입니까? (마 1:12, 17). 이 사건이 예수님의 계보에 포함되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4. 예수님의 계보에는 메시아의 조상으로 합당하지 않아 보이는 사람들(자격이 없어 보이는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깨달을 수 있나요? 5. 오늘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나요? (요 1:12-13) 나를 하나님의 가족(자녀) 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나눠봅시다. (합심 기도) 나를 ‘하나님의 약속 안에서’ ‘믿음으로’ 하나님의 가족 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우리 가정, 목장, 교회가 ‘제자의 길을 걷는 사람들’ 되도록, 2024년 새 해에 내가 전도할 대상자를 위해, 우리 목장이 기도하고 후원하는 선교사님 가정과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Family Talk (영유아부) 예수님이 오시기까지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이어 온 사람들은 누구였나요? (유치부) 예수님은 왜 이땅에 오셨나요? (CM) 마태복음 1:1-17에는 누구의 family tree(가계도)가 나와있습니까? (Youth) 당신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선을 베푸실 것을 믿습니까? 응답 찬양(1부 예배): 예수 우리 왕이여 예수 우리 왕이여 이 곳에 오소서 보좌로 주여 임하사 찬양을 받아주소서 주님을 찬양하오니 주님을 경배하오니 왕이신 예수여 오셔서 좌정하사 다스리소서 제자, 가장 위대한 부르심 샬롬! 제자는 가장 위대한 부르심을 받은 사람입니다. 제자의 길은 이 부르심으로 시작합니다.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마 4:19). 제자는 이 부르심과 함께 길을 걷고, 그 길의 마지막 순간에도 이 부르심을 듣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요 21:22).
나를 제자로 부르시는 예수님의 부르심, ‘나를 따르라’는 예수님의 부르심은 왜 위대한 부르심일까요? 첫째, 나를 부르신 분이 위대하기 때문입니다. 나를 제자로 부르시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나의 구주이십니다. 내 인생을 다스리시는 왕이십니다. 둘째, 나를 부르신 사명이 위대하기 때문입니다. 물고기를 잡던 제자들에게 ‘사람을 낚는 어부’의 위대한 사명이 주어졌듯이, 세상 속에서 세상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던 나에게 ‘영혼을 구원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위대한 사명이 주어졌습니다. 셋째, 나 같은 사람을 제자로 부르시는 그 분의 사랑이 위대하기 때문입니다. 제자로 부름받은 나는 죄인입니다. 나의 자격이나 공로로 제자로 부름받은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죄인된 나를 구원하시고, 이 땅에서 예수님의 제자로 살게 하십니다. 이제, 우리는 이 위대한 부르심에 어떻게 응답해야 할까요? 제자들은 “곧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랐고”,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마 4:20, 22). 이들은 예수님의 위대한 부르심에 즉시 응답했고, 과감한 결단으로 순종했습니다. 주님을 따르는 것을 삶의 중심 목표로, 우선 순위로 설정했습니다. 참 쉽지 않은 결단이고 순종입니다. 위대한 부르심에 대한 위대한 반응입니다. 그런데, 이 위대한 반응이 제자들의 삶을 변화시켰고, 변화된 제자들을 통해 세상이 변화되었습니다. 주님은 오늘 우리들을 부르십니다. 제자의 삶으로, 제자의 길로 부르십니다. 주님의 위대한 부르심에 위대한 반응으로 응답할 때, 나의 삶은 주님 닮는 제자로 변화될 겁니다. 그리고 변화된 나를 통해, 우리를 통해, 세상은 변화될 줄 믿습니다. 2024년, 우리는 “예수산책, 제자의 길을 걷는 사람들 AKPC”라는 표어와 함께 출발합니다. 가장 위대한 부르심을 받은 예수님의 제자들로서, 한 해 동안 예수님을 알아가고 닮아가고 배워가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온 성도가 함께 예수님의 길을 따라가는 AKPC 제자 공동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나눔 질문 1. 2024년에, 내가 주님을 가장 닮고 싶은 부분은 무엇인가요? 2. 주님을 따르기 위해, 내 삶 가운데서 즉시 그리고 과감하게 결단하고 순종할 것은 무엇인가요? 응답 찬양: 하나님의 부르심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네 내가 이 자리에 선 것도 주의 부르심이라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결코 실수가 없네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네 작은 나를 부르신 뜻을 나는 알 수 없지만 오직 감사와 순종으로 주의 길을 가리라 때론 내가 연약해져도 주님 날 도우시니 주의 놀라운 그 계획을 나는 믿으며 살리 날 부르신 뜻 내 생각보다 크고 날 향한 계획 나의 지혜로 측량 못하나 가장 좋은 길로 가장 완전한 길로 오늘도 날 이끄심 믿네 (신실하신 주를 찬양해) 진정한 회복과 부흥은 회개와 헌신을 통해! 샬롬! <느헤미야>에서, 성벽 재건 공사는 6장에서 완료됩니다(느 6:15-16). 하지만 <느헤미야>는 7장에서13장까지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은 예루살렘 성벽 재건을 넘어 그 분의 백성을 향한 또 따른 목적(궁극적 목적)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것은 ‘예루살렘 공동체의 진정한 회복과 부흥’입니다. 황폐한 예루살렘 땅에 성전을 재건하고 성벽을 다시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진정한 관심은 건물이 아니라 사람들(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은 그 분의 백성들이 ‘참된 하나님의 백성으로 회복되고 부흥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면, 예루살렘 공동체의 진정한 회복과 부흥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먼저, ‘공동체의 회개를 통해서’ 입니다. 백성들은 수문 앞 광장에 모여 학사 에스라에게 모세의 율법책(하나님의 말씀)을 낭독해 주기를 요청합니다. 이에 에스라는 모든 백성을 향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8-9장). 그 때, 백성들은 일어나 하나님을 경배하며 송축합니다. 율법에 기록된 초막절(절기)을 지킵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죄를 깨닫고 통회하며 자복합니다(느 9:1-2). 이처럼, 예루살렘 공동체 안에 ‘말씀을 통한 백성들의 자발적 회개’가 이루어집니다. 다음으로, 예루살렘 공동체의 진정한 회복과 부흥은 ‘백성들의 헌신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공동체의 회개 이후,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 안으로 새로운 주민을 정착시킵니다. 황폐한 예루살렘 성이 하나님의 백성들로 채워지지 않고는, 예루살렘의 회복과 부흥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쉽지 않습니다. 성벽 재건 후에도 예루살렘은 여전히 대적들의 침략 위협에 노출되어 있고, 귀향민 대부분은 이미 각자 성읍에 정착해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누가 공동체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예루살렘으로 이주할까요? 먼저, 백성의 지도자들(리더들)이 행동합니다. 지도자들이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합니다. 그리고, 제비뽑기를 통해 백성의 십분의 일이 예루살렘으로 이주합니다. 그리고, 백성 중 자원하는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이주합니다. 공동체를 위한 이들의 헌신의 자원함이 얼마나 귀한 지 백성들이 이들을 축복합니다(느 11:2). 이와 같이, 예루살렘 공동체 안에 백성들의 아름다운 헌신이 일어납니다. 예루살렘 백성들의 회개와 헌신은 공동체의 진정한 회복과 부흥을 낳았고, 예루살렘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으로 다시 세워집니다( 느 11:1).
2023년 마지막 주일, 주님은 AKPC 공동체가 ‘진정한 회복과 부흥’을 경험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의 마음을 가슴에 품고, 우리 모두 그리고 내가 앞서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우리 함께 그리고 내가 먼저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AKPC 성도님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AKPC를 통해, 하나님의 회복과 부흥이, 하나님 나라와 예수님의 구원의 복음이, 어스틴 지역과 텍사스, 미국과 한국, 남부 아프리카와 세계 열방으로 확장될 줄 믿습니다. Amen! 나눔 질문 1. 2023년 한 해를 마치면서, 내가 하나님 앞에서 진정으로 회개할 것은 무엇인가요? 2. 새로운 2024년에, AKPC 공동체를 위해 내가 자원하여 헌신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응답 찬양: 부흥 (이 땅의 황무함을 보소서) 이 땅의 황무함을 보소서 하늘의 하나님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우리의 죄악 용서하소서 이 땅 고쳐 주소서 이제 우리 모두 하나 되어 이 땅의 무너진 기초를 다시 쌓을 때 우리의 우상들을 태우실 성령의 불 임하소서 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 진리의 말씀 이 땅 새롭게 하소서 은혜의 강물 흐르게 하소서 성령의 바람 이제 불어와 오 주의 영광 가득한 새 날 주소서 오 주님 나라 이 땅에 임하소서 기다림의 사람 시므온 샬롬! 눅 2장에는 시므온이 등장합니다. 그는 메시아 예수님이 세상에 오시기를 기다렸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받고는 그 약속이 이루어지기까지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성전에서 아기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아기 예수님을 만난 시므온은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라고 감격하며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시므온은 오랜 기다림, 간절한 기다림 속에서 아기 예수님, 곧 하나님의 구원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기 예수님의 오심은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이지만, 거기에는 시므온의 기다림이 있었습니다. 기다림은 인내이지만 소망이 있는 인내입니다. 그리고 소망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시므온을 통해 우리는 세 가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첫째, 나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기다림이 있는가? 인내의 시간은 길고 고통스럽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소망을 품고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립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둘째, 나는 무엇을 기다리는가? 하나님 백성으로서 우리의 기다림의 대상은 세상적 바람이나 인간적 소망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이어야 합니다. 셋째, 기다림이 이루어질 때까지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가슴에 기다림을 품은 하나님의 백성은 오늘을 능동적으로 살아갑니다. 기다림은 우리가 오늘을 도피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을 경건하게, 믿음으로 살아가게 합니다. 2023년 성탄주일을 맞이하여, 기다림을 통해 아기 예수님을 만난 시므온의 감격과 찬송이 우리 AKPC 성도님들의 마음에 충만하기를 소망합니다. Amen!
나눔 질문 1. 성탄절을 맞아, 내 안에는 하나님의 구원으로 인한 감격과 찬송이 있나요? 2. 하나님 백성으로서, 내가 마음에 품고 소망하며 기다리는 것은 무엇인가요? 기다림 속에서 오늘 내가 능동적으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응답 찬양: 그 맑고 환한 밤중에 (찬송가 112장) 그 맑고 환한 밤 중에 뭇 천사 내려와 그 손에 비파 들고서 다 찬송하기를 평강의 왕이 오시니 다 평안하여라 그 소란하던 세상이 다 고요하도다. 뭇 천사 날개 펴고서 이 땅에 내려와 그 때에 하던 노래가 또 다시 들리니 이 슬픔 많은 세상에 큰 위로 넘치고 온 세상 기뻐 뛰놀며 다 찬송하도다. 이 괴롬 많은 세상에 짐지고 가는 자 그 험산준령 넘느라 온 몸이 곤하나 이 죄악세상 살 동안 새 소망 가지고 저 천사 기쁜 찬송을 들으며 쉬어라. 옛 선지 예언 응하여 베들레헴 성 중에 주 예수 탄생하시니 온 세상 구주라 저 천사 기쁜 노래를 또다시 부르니 온 세상 사는 사람들 다 화답하도다. 한 사람 샬롬! 하나님은 ‘한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한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눅 15장의 비유로 소개됩니다. 하나님은 잃어버린 양을 찾아나선 목자이십니다. 목자는 99마리 양을 들에 두고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아다닙니다. 이 목자는 또한 집을 나간 아들을 맞아주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아들은 아버지 재산을 가지고 먼 나라로 가서 허랑방탕하여 모두 탕진했습니다. 그 후 돌이켜 아버지 집으로 돌아옵니다. 아버지는 돌아온 아들을 품에 안으십니다. 눅 15장의 목자요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잃어버린 한 영혼, 죄인 한 사람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한 영혼, 한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사랑하는 독자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시고 십자가에 그 아들을 내어주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그토록 사랑하는 그 한 사람이 누구일까요? 바로 나입니다. 나를 위해 하나님이 자신을 희생하셨습니다. 또 하나님이 그토록 사랑하는 그 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세상에 있는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믿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나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세상의 잃어버린 한 영혼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금년 2023년이 얼마 남지 않은 12월에, 우리 주변의 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기 위해 기도하고 전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한 사람의 마음을 품고 우리 다음세대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다음세대 한 명 한 명이 하나님 나라입니다. 다음세대 한 명 한 명 안에 하나님 나라의 미래가 있습니다. 장차 이들이 하나님 나라를 위한 귀한 일꾼들로 쓰임받을 겁니다. 이를 위해 우리 교회는 다음세대를 하나님 말씀으로 잘 세워야 합니다. 이것을 위해 가장 잘 섬길 수 있는 길이 교육부서 교사로 자원하여 섬기는 겁니다. 한 사람을 섬기는 마음으로 교회에서 섬길 수 있는 또 다른 섬김의 자리가 있습니다. 앞으로 시작될 3부예배를 위해, 예배와 관련된 봉사자들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교회 공동체가 필요로 하는 여러 섬김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주신 달란트를 가지고 봉사할 수 있습니다. 모든 성도님이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고 세우는 일에 다 함께 참여함으로 아름다운 교회 공동체를 이루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한 사람’은 우리 예수님이 몸소 보이시고 실천하신 하나님 나라의 방법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의 공생애 3년 동안 12명 제자를 세우는 일에 집중하셨습니다. 많은 무리가 예수님을 따랐지만, 예수님의 주된 관심은 12명 제자를 세우는 일이었습니다. 불과 12명의 소수를 위해 예수님은 마음과 시간과 열정을 쏟으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방법은 참으로 탁월한 것이었습니다. 12명 제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또 다른 제자를 낳고, 그 제자들은 또 다른 제자를 낳고, 이러면서 지난 2천 년 역사 속에서 수많은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왔습니다. 무수한 사람들이 죄에서 돌이켜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났습니다. 오늘도 주님은 한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한 사람을 통해 주님의 놀라운 뜻과 계획을 이루십니다. 성도 한 분 한 분이 ‘하나님의 한 사람’으로 쓰임받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한 사람을 위해 헌신하는 ‘한 사람 공동체 AKPC’ 되기를 소망합니다. Amen!
나눔 질문 1. 나는 한 사람의 소중함을 깨닫고 있나요? 2. 교회 공동체를 위해 내가 참여할 수 있는 섬김이 무엇일지 함께 나눠봅시다. 응답 찬양: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아버지 당신의 마음이 있는 곳에) 아버지 당신의 마음이 있는곳에 나의 마음이 있기를 원해요 아버지 당신의 눈물이 고인곳에 나의 눈물이 고이길 원해요 아버지 당신이 바라보는 영혼에게 나의 두 눈이 향하길 원해요 아버지 당신이 울고있는 어두운 땅에 나의 두발이 향하길 원해요 나의 마음이 아버지의 마음알아 내 모든 뜻 아버지의 뜻이 될 수 있기를 나의 온 몸이 아버지의 마음 알아 내 모든 삶 당신의 삶 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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