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산책
샬롬! 오늘 본문은 성경에 이름이 기록된 두 여인을 이야기 입니다. 요셉을 알지 못하는 애굽 왕이 이스라엘 백성을 억압하기 위해, 숫자를 줄이기 위해 산파들에게 아이가 태어나면 아들은 죽이고 딸은 살리라는 명령을 합니다. 이에 이 여인들은 왕의 명령을 거부하는 이야기 입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두 가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 첫째, 성경에 이름은 믿음을 증명합니다. 바로의 명령은 거부하기 결코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바로는 그 당시 신으로 숭상 받던 인물이고, 그의 말 한 마디면 사람도 죽일 수 있는 막강한 권력을 가진 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십브라와 부아는 하나님을 두려워 함으로 살아있는 권력에 반기를 듭니다. 그들의 믿음으로 따라 산파의 역할을 잘 수행했습니다. 산파는 아이가 태어나는 것을 돕고 낳은 아이를 살리는 역할이며, 또한 아이를 죽이면 살인죄 즉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불순종이기에 여인들은 거부합니다. 세상의 권력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이에 바로는 두 여인을 불러 그들을 책망하지만 여인들은 지혜로운 대답으로 이 위기를 극복합니다. 세상은 이 두여인의 이름을 기억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이름을 성경에 기록하게 하심으로 믿음을 기억하게 하십니다. 둘째, 믿음을 통해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이 여인들의 믿음의 행동을 통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번성과 더욱 강하게 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을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만드셨습니다. 이 여인들의 믿음을 통해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교훈을 줍니다. 세상의 시선으로 바로와 이 여인들을 비교하면 여인들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 당시 여인들은 사람의 수에도 포함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최고의 권력자와 이방 민족의 여인, 신분적으로 엄청난 차이가 있지만, 하나님의 시선으로 보면 두 여인은 하나님께 인정받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성경은 바로의 이름을 기록하지 않았지만, 여인들의 이름은 기록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이름을 남기고 싶어하고, 또 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삶을 통해 우리의 이름을 남겨야 합니다. 믿음을 굳게 붙잡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귀한 이름을 남기길 소망하는 AKPC 청년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Amen! (나눔질문)
응답 찬양 – 모든 상황 속에서 모든 상황 속에서 주를 찬양할지라 주는 너의 큰상급 큰 도움이시라 주의 얼굴 구할때 주의 영을 부으사 크신 사랑 안에서 주를 보게 하소서 내 영혼이 확정되고 확정 되었사오니 믿음의 눈들어 주를 바라봅니다 내 영혼이 확정되고 확정 되었사오니 믿음의 눈들어 주를 바라봅니다 주를 찬양할 때 주의 나라 이미 임했네 주의 영원한 나라 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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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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