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Beyond 다섯 번째 이야기로 만나게 될 인물은 사마리아 여인입니다. 예수님께
서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시는 장면은 요한복음 안에서 상당한 분량을 차지하고 있고, 그 이야 기도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성경은 끝내 사마리아 여인의 이름을 드 러내지 않습니다. 그녀는 갈증을 가지고 있는 여인이었고, 예수님을 만나 해갈함을 얻은 무명 의 그리스도인으로 남아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은 우물가에서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십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유대 남성이 었던 예수님의 행동이 의아했지만, 대화를 통해 점차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진정한 목마름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아가 자신의 눈앞에 계신 예수님이 바로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깨닫 게 되었고, 마을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역할을 감당합니다. 오래전 우물가에서의 한 만남을 통해 오늘 우리에게 도전하시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함께 발견하기를 바랍니다. 1. 만남이 시작되는 [ 우물 ] 예수님께서는 당시 유대인들은 지나지 않는 사마리아 땅으로 향하셨습니다. 그리고 수 가성 부근에 있는 우물가에서 여인을 만나십니다. 사마리아 여인의 발걸음과 목마름을 아셨던 예수님은 ‘물을 달라’는 요청과 함께 대화의 문을 여셨습니다. 여인은 자신에게 말을 거는 유대 남성이 낯설었지만, 오가는 대화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2. 갈증을 해소하는 [ 샘물 ] 이제 예수님은 여인이 우물에서 날마다 물을 긷는 자신의 일상으로부터 내면에 가지고 있었던 목마름으로 시선을 돌리게 하셨고, 이내 여인의 과거를 드러내셨습니다. 이는 정죄를 위한 것이 아니라 진정한 목마름의 정체를 드러내는 것이었고, 회복과 채움의 자리로 이끄는 첫걸음이었습니다. 여인은 드디어 샘물을 찾았고, 진정한 해갈함을 얻게 되었습니다. 3. 다른 생명을 살리는 [ 마중물 ] 해갈함을 얻은 여인은 그 자리에 가만히 머물러 있을 수 없었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며 살아왔던 과거의 모습을 내던지고 마을 사람들을 향해 나아갑니다. 여인은 자신이 그리 스도를 만났다고 자신 있게 전하며 많은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나아오게 한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에게 부어진 은혜는 다른 생명을 향하여 흘러갑니다. 생수를 맛보고, 생수를 흘려보내는 Psalm 공동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 나눔을 위한 질문 💭 목장 모임을 시작하며, 지난 주간 동안 감사했던 일을 3가지 이상 나눠보세요. 💬 아래 질문과 함께 말씀 안에서 받은 은혜를 나눠보세요. 1. 낯선 사람이나 처음 만나는 사람과 진지한 대화를 나눠 본 경험이 있습니까? 서로 마음을 열고 대화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2. 하나님의 말씀이 나에게 개인적으로 하시는 말씀으로 받아들여졌던 경험이 있습니까? 그 당시의 느낌이 어땠는지, 그 이후로 어떤 적용이나 변화가 있었는지 나누어 봅시다. 3. 나는 누군가에게 내가 만난 예수님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까? 그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떠올려보고 나누어 봅시다. 나아가 지금 내가 복음을 전해야 할 사람이나 공동체는 어디인 지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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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Beyond 네 번째 이야기로 만나게 될 인물은 바디매오입니다. 바디매오는 앞을
보지 못하는 신체적인 어려움과 함께 가난이라는 사회적인 어려움도 가지고 있던 인물로, 주변 인들의 도움이 없이는 생존이 불가능한 사람이었습니다. 당시 사람들의 인식으로 볼 때, 바디 매오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은 사람일 뿐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너무나 당연하게 괄시했고, 바디매오는 그러한 사회적 분위기 안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바디매오가 예수님을 만나는 장면을 우리에게 소개합니다. 어느 날, 바디매 오는 소문으로만 듣던 예수님께서 여리고를 지나 예루살렘으로 가신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는 사람들의 만류와 꾸짖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앞을 지나가시는 예수님께 크게 부르짖으 며 간절히 예수님을 붙잡았습니다. 그는 결국 예수님 앞에 설 수 있게 되었고, 예수님께로부터 치유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1. [ 길 가 ]의 바디매오 바디매오는 평소처럼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목에서 구걸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앉 아 있는 곳은 당시의 사람들이 그를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를 그대로 반영하여 우리에게 보여주 고 있습니다. 그는 허다한 무리에 들어갈 수 없는 사람이었고, 어떠한 소리도 낼 수 없었던 가 장 [ 소외된 자리 ]에 있습니다. 2. [ 예수님 앞 ]의 바디매오 그는 예수께서 지나가신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크게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 히 여기소서!”라고 소리 지릅니다. 사람들은 바디매오가 예수님의 예루살렘 행진을 막아서고 있다고 여겼지만, 예수님은 가던 길을 멈추시고 그를 부르십니다. 그는 자신의 겉옷을 버리고 자리를 떠나 뛰어갔습니다. 예수님은 이를 통해 그를 새로운 [ 삶의 자리 ]에 세우셨습니다. 3. [ 길 위 ]의 바디매오 예수님께서는 바디매오의 믿음을 칭찬하시며, 그의 간절한 소원을 이뤄주셨습니다. 그 는 이제 다시 보는 자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길에서 따르는 자가 되었습니다. 이를 통하여 우리는 예수님께서 바디매오를 소외되고 경시 받던 자에서 [ 함께 걷는 자 ]가 되도록 회복해 주시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바디매오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것을 넘어 그 의 삶의 자리를 완전히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 나눔을 위한 질문 💭 목장 모임을 시작하며, 지난 주간 동안 감사했던 일을 3가지 이상 나눠보세요. 💬 아래 질문과 함께 말씀 안에서 받은 은혜를 나눠보세요. 1. 나는 누군가의 고민이나 진지한 생각을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편입니까? 누군가의 마음 을 깊이 이해하고 위로해줬던 경험이 있습니까? 2. 청년부 공동체 혹은 우리 목장 안에서 오늘 내가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지체는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나아가 내가 마음을 쏟고 수고해야 할 영역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3. 서로가 서로를 더 수용하고, 함께 하기를 즐거워하는 공동체와 목장이 되기 위해 오늘 내 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보고 나누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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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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