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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6일 청년부 주일예배

11/19/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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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_11_16_주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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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는 작품들은 메인 플롯과 주연들의 연기만큼이나 서브 플
롯과 조연들의 연기가 탄탄하게 구성돼 있습니다. 서사의 균형을 잡아주고, 감정선을 이어주는
이들은 조용히 자기 몫을 감당하며, 주연과 메인 플롯이 더 돋보이게 해줍니다. 오늘날 우리가
인생의 무대 위에 주인공으로 서 있을 수 있는 이유는, 우리를 둘러싼 수많은 조연들의 격려와
섬김이 뒤따랐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모세는 드디어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이집트로 돌아갈 결심을 하게 됩니
다. 이때, 모세가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돕는 세 명의 동역자들도 함께 등장합니다. 이들
은 모세가 첫걸음을 잘 내디딜 수 있도록 돕는 조연들이었고, 그들의 동역이 있었기에 모세가
하나님께 받은 비전은 곧 현실이 될 수 있었습니다. 모세가 이집트로 향하는 이야기를 통해 오
늘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를 나누기 원합니다.

1. 이드로
모세에게 주어진 사명의 여정에서 가장 처음으로 길을 열어준 사람은 이드로였습니다.
이집트로 향하는 일은 위험한 선택이었지만, 그럼에도 이드로는 모세의 길을 막지 않고, 오히
려 평안히 가기를 축복합니다. 그의 축복은 여전히 주저하고 있었던 모세에게 확신을 더해 주
었고, 그가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더욱 단단하게 붙잡도록 이끌었습니다. 서로를 축복하고 격
려하는 공동체는 하나님의 뜻이 이 땅 가운데 이뤄지게 합니다.

2. 십보라
이집트로 향하던 길에서 모세는 갑작스럽게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됩니다. 할례 때문이었
습니다. 이 급박한 상황 속에서 모세의 아내, 십보라가 직접 나섰고, 그녀의 행동으로 인해 모
세는 생명을 보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모세는 하나님의 언약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신앙의 기초를 일깨워 주는 공동체는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지
켜내도록 돕습니다.

3. 아론
하나님은 모세가 받은 명령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그의 형, 아론을 예비하셨습니다. 그
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었고, 하나님께 받은 메시지와
이적까지 그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도왔습니다. 이를 통해 아론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의
뜻을 믿고, 하나님께 경배하도록 이끌었습니다. 이처럼 서로를 세워주는 공동체는 하나님께 온
전히 예배하도록 인도합니다.

​# 나눔을 위한 질문
💭 목장 모임을 시작하며, 지난 주간 동안 감사했던 일을 3가지 이상 나눠보세요.

💬 아래 질문과 함께 말씀 안에서 받은 은혜를 나눠보세요.
1. 내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돌아볼 때, 누가 나의 길을 조용히 열어주었던 조연 역할을 했다
고 생각하나요?
2. 누군가의 결단을 진심으로 격려하고 지지했던 경험이 있나요? 나의 진심 어린 조언과 축복
이 그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왔나요?
3. 나의 신앙이 흔들릴 때, 다시 신앙의 기초를 붙잡도록 도와준 사람이나 공동체는 누구였나
요? 또는 지금 나의 주변에 그러한 역할을 감당해 주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4. 나보다 다른 사람을 더 낫게 여기고, 세워주기 위해서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
각하나요?

🗯 이번 한 주 동안 나의 삶의 자리에서 실천하고 싶은 적용을 나눠보세요.
(예: ⬜ ⬜ 형제 or 자매에게 축복과 응원의 메시지 보내기, 내가 가장 먼저 회복해야 할 신앙
의 기본(기도, 성경 읽기, QT 등)과 실천할 시간(10분)을 정하기, 금요 임마누엘워십에 한 사
람을 초청해서 함께 나오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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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9일 청년부 주일예배

11/12/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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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_11_09_주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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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11 이르되 네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등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12 몸을 돌이켜
나에게 말한 음성을 알아 보려고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13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14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15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16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샬롬! <요한계시록>은 사도 요한이 기록한 성경입니다. 요한은 일생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다가
밧모 섬에 유배되었습니다. 이제 요한은 노인입니다. 그는 돌봐줄 사람이 없이 혼자 섬에 떨어져
지내야 합니다. 요한은 어떻게 증인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계 1장에서, 우리는 두 가지를
봅니다. 먼저는, ‘성령 안에’ 거하는 겁니다. 고립된 밧모 섬이지만, 요한은 성령 안에
거합니다(1:10). 환경이나 상황이 요한이 성령 안에 거하는 것을 막지 못합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고난 속에서도 성령 안에 거할 수 있습니다. 요한이 성령 안에 거할 때, 그는 환상 중에서
영광의 주님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영광의 주님께서 요한을 통해 역사하십니다. 다음으로,
주님께서 새로운 사명을 맡겨주십니다. 주님은 요한에게 환상 가운데 보는 것을 기록하여 일곱
교회에 보내라고 하십니다(1:11). 이를 통해, 주님이 기뻐하시는 온전한 교회들을 이루고자
하십니다. 주님은 새로운 사명을 밧모 섬의 요한에게 맡기셨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밧모
섬이지만, 요한은 밧모 섬에서 주님의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게 된 겁니다.
​
요한처럼, 우리 삶에도 고난의 밧모 섬이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밧모 섬입니다.
그러나 밧모 섬에서 주님이 일하십니다. 주님께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새 일’을 하십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고난 속에서도 예수님의 증인의 사명을 멈출 수 없습니다. 오늘 삶의 자리에서 영광의 주님을
바라보고, 끝까지 예수님의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는 Psalm 청년 공동체 되기를 소망합니다.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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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일 청년부 주일예배

11/2/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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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_11_02_주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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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누구에게나 손때 묻은 물건이 하나쯤은 있습니다. 오랜 시간을 함께 한 만큼이나
닳아있는 그 물건은 지나온 나의 시간을 품고 있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그 물건을 통해
지난 시절의 감정과 기억, 그리고 그때의 나를 다시 마주하곤 합니다. 그렇게 손때 묻은 물건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통로가 되고, 내 삶이 지나온 길을 말없이 증언하는 상징이 됩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 안에서 더욱 무게와 가치를 가지는 것으로 변모해 갑니다.
오늘 본문에서 모세는 여전히 하나님과 줄다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모세는 자신이 이스
라엘 자손들과 파라오 앞에 설 수 없는 자라고 계속해서 이유를 댑니다. 하나님 또한 뜻을 굽히
지 않으시고 모세를 설득하십니다. 세 가지 표적을 보여주시고, 앞으로 모세의 가장 중요한 조
력자가 될 아론까지 모두 준비해 놓았다고 말씀하십니다. 모세를 하나님의 사역자로 세우시는
이야기를 통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를 나누기 원합니다.

1. 세 번째 거절
모세는 세 번째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거절하면서 이번에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믿지 않
을 것이라는 이유를 댑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그에게 세 가지 표적을 주시며, 그들로 믿게 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때 하나님은 모세의 손에 있던 지팡이를 땅에 던지게 합니다. 지팡이
는 땅에서 뱀이 되었고, 그 꼬리를 움켜잡자 다시 지팡이가 됩니다. 이제 지팡이는 모세의 과거
를 소환하는 물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는 상징이 되었습니다.

2. 네 번째 거절
모세는 이제 언어의 한계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들어 하나님의 명령을 거절합니다. 그러
나 하나님은 그의 부족함을 문제 삼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모세의 곁에서 그가 해야 할 말을 가
르쳐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모세의 말주변보다 하나님의 도움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가
​르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가져야 하는 것은 탁월함보다는 순종입니다. 하나님
의 일은 하나님께서 이뤄가시기 때문입니다.

3. 다섯 번째 거절
모세는 더 이상 거절할 수 있는 이유가 없게 되자, 결국 자신의 자격 자체를 부정합니다.
자신을 부르신 하나님과 친히 주신 표적들을 믿지만, 여전히 두려움에 묶여 있었습니다. 하나
님은 그의 연약함을 책망만 하지 않으시고, 준비된 조력자 아론이 있음을 알려주십니다. 또한
그의 손에 들려 있는 지팡이를 다시 보게 하십니다. 양을 치던 막대기가 하나님의 이적을 행하
는 도구가 된 사실을 보면서 용기를 얻게 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작은 순종의 기억은 그다음의
순종을 가능하게 합니다.

# 나눔을 위한 질문
💭 목장 모임을 시작하며, 지난 주간 동안 감사했던 일을 3가지 이상 나눠보세요.

💬 아래 질문과 함께 말씀 안에서 받은 은혜를 나눠보세요.
1. 요즘의 나를 가장 잘 보여주는 손때 묻은 물건은 무엇인가요? 그 물건에는 어떤 기억이 담
겨 있나요?
2. 지금 내가 가장 꽉 붙잡고 있는 ‘나의 지팡이’는 무엇인가요? 또 그것이 내 힘의 상징인지,
하나님의 도구인지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
3. 신앙보다 현실이 더 크고 강력하게 느껴지는 주제나 상황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요?
4. 내가 하나님께 드렸던 첫 번째 순종은 무엇인가요? 그 경험이 지금 나의 신앙에 어떤 영향
을 주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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