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는 사도 바울이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쓴 편지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을 우리 구주로, 예수님을 우리의 소망으로 고백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예수님의 사도로 소개합니다. 편지를 시작하면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은혜와 긍휼과 평강을 기원합니다. 전에 바울이 디모데를 에베소에 머물게 한 이유는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성경의 진리와 복음 외에)을 가르치지 말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당시 교회 안에는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는 자들(거짓 교사들)이 있었는데, 이들의 목적은 하나님의 경륜을 이루기보다 변론을 이끄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교훈(명령)의 목적은 청결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여기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지고,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지만 자기의 말과 자기가 확증하는 내용을 깨닫지 못합니다. 바울은 율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율법은 적법하게 사용되면 선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율법은 근본적으로 옳은 사람을 위해 세운 것이 아니고, 불법과 죄를 지은 사람들을 위해 세워졌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전하는 교훈이 하나님이 그에게 맡기신 것이고,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따르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2)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가 말하는 것이나 자기가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 (5-7)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나에게 직분과 사명을 주신 분이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이심을 고백합니다. 항상 겸손과 확신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복음 외에 다른 세속적 교훈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복음을 받은 자로서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을 추구하게 하소서.”
0 Comments
Leave a Reply. |
굿모닝! 말씀 산책매일 개인묵상을 위한 말씀입니다. 아카이브
March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