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쫓아내어 사람을 고치십니다. 이를 본 일부 사람이 예수님을 비방합니다. 예수님이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분열하여 싸우는 나라가 망하듯이 사탄도 자기 부하인 귀신들과 분쟁하면 그 나라가 망한다고 하십니다. 즉, 사탄은 스스로 분쟁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귀신을 쫓아내는 예수님은 사탄과 같은 편일 수 없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귀신을 쫓아내는 너희(예수님의 비방자들)의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는지 반문하십니다. 예수님은 사탄보다 훨씬 더 강한 분입니다. 예수님은 사탄의 세력을 깨뜨리고 승리의 선물을 예수님의 사람들에게 나누십니다. 예수님의 축귀 사역(귀신을 쫓아내신 사역)은 사탄이 패배하고 하나님의 통치가 승리했음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즉, 메시아로 인해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음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더러운 귀신이 나감으로 마귀(사탄)에게서 해방된 사람은 하나님의 통치(성령의 통치)를 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귀신이 다시 들어와 그 사람을 점령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던 한 여자가 예수님의 어머니가 복이 있다고 외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렇지 않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혈연적 가족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 곧 예수님의 제자가 복되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20)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28)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사탄의 권세 아래 살던 저를 구원하시고 해방시켜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은 저의 왕이십니다. 주님께서 저의 삶을 다스려 주소서. 성령께서 통치해 주소서. 주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제자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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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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