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은 물질 추구의 삶 대신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삶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에는 염려와 근심이 끊이지 않습니다. 먹고 사는 일은 물론 건강, 예기치 못한 사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우리는 늘 불안해하고 염려합니다. 예수님은 많은 재물이 결코 우리에게 참되 생명을 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강조하시고, 하나님께 대해 부요한 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또 예수님은 우리의 걱정과 염려가 어떤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런 능력 없는 자신을 의지하며 걱정하고 근심할 것이 아니라 만유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함으로 살아가야 할 것을 강조하십니다. 예수님의 제자된 우리는 근심과 염려로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며,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나라에 관심을 두어야 합니다. 우리가 바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부름 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삶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길 구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며 살기를 바라십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이 책임지실 것임을 믿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염려와 근심에 갇혀 사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 아래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살아갈 때 하나님의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고, 언제나 함께 하심을 믿고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의기도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염려와 근심에 사로잡혀 살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믿음의 성도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삶의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매일의 삶가운데 경험하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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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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