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를 말씀하신 주님이 비유를 풀어주세요. 씨 뿌리는 비유에서, ‘길 가에 씨가 뿌려진 것’은 천국 말씀을 들은 사람이 듣고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씨가 돌밭에 뿌려지는 것’은 말씀을 기쁨으로 받지만 뿌리가 없어서 고난이 오면 쉽게 넘어지는 것입니다. ‘가시떨기에 뿌려진 씨’는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 때문에 말씀이 막혀 열매 맺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좋은 땅에 씨가 뿌려지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것입니다. 좋은 땅은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 결실을 합니다. 주님이 또 다른 비유를 말씀하세요. 천국은 좋은 씨를 자기 밭에 뿌린 사람 같습니다. 밤에 원수가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가서, 곡식과 가라지가 함께 자랍니다. 하지만, 주인은 가라지를 뽑지 말라고 하세요.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세요. 추수 때에 가라지는 불살라지고, 곡식은 주인의 곳간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23) “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29-30)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제 마음이 좋은 땅이 되게 하소서. 주님을 섬기는 동안 가라지로 인해 마음 상하지 않게 하시고, 추수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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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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