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엘림을 떠나 신 광야(the Desert of Sin)에 이릅니다. 출애굽 후 둘째 달 십오일입니다. 이스라엘 온 회중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합니다. 광야에서 주려 죽기보다, 이집트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있을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하나님의 손에 죽는 편이 좋았겠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위해 하늘에서 양식을 비같이 내려 일용할 양식을 날마다 거두게 하실 것과, 이를 통해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율법을 준행하는지 시험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은 저녁에는 여호와의 인도(고기를 주심)를 알게 되고, 아침에는 여호와의 영광(떡을 풍성히 주심)을 볼 것입니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는 것은 곧 여호와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입니다. 모세는 아론을 통해 이스라엘 온 회중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원망을 들으셨다고 합니다. 아론이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말하는 동안,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는 것을 봅니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여섯째 날에는 그들이 그 거둔 것을 준비할지니 날마다 거두던 것의 갑절이 되리라” (4-5) “모세가 또 이르되 여호와께서 저녁에는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이시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불리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자기를 향하여 너희가 원망하는 그 말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냐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로다” (8)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매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더라” (10)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원망 대신 기도와 감사의 삶을 살게 하소서. 원망이 제 마음에 뿌리내리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나의 삶의 풍성한 공급자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하고 사랑합니다”
0 Comments
Leave a Reply. |
굿모닝! 말씀 산책매일 개인묵상을 위한 말씀입니다. 아카이브
March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