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다시 비유로 대답하세요.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임금과 같습니다. 종들을 보내어 청한 사람들을 오라 하지만 오기를 싫어합니다.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어 풍성한 잔치 준비의 완료를 알리고 잔치 참여를 권하지만, 사람들은 돌아보지도 않고 자기 일터로 가고 심지어 종들을 모욕하고 죽입니다. 분노한 임금은 군대를 보내 살인자들과 동네를 진멸합니다. 그리고는 종들에게 네거리 길에 가서 아무나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도록 합니다. 악한 자, 선한 자, 누구든지 잔치에 참여하여, 잔치는 손님들로 가득합니다.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와서는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발견하고 그를 바깥 어두운 곳에 내던지게 합니다. 그는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다고 말씀하세요.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하지 아니하니 네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라 한대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잔치에 손님들이 가득한지라” (8-10)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11-13)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14)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본래 초청받지 못한 저를 예수님의 혼인 잔치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왕 주님 앞에 나아갈 때, 구원의 은혜와 믿음의 선한 행실의 예복을 입고 나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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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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