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욥의 친구들은 욥에게 많은 독설을 퍼부었습니다.
친구들은 욥의 상황을 좀 더 다른 각도에서 다른 차원에서 이해하고자하는 노력이 보여지지 않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아무리 설명하고 변명하려고 해도 욥의 관점에서는 욥을 향한 정의가 사라져 버린 것 같았고, 아무도 욥의 편에서 변호해 주는 친구는 없었습니다. 그저 욥은 악인일 수 밖에 없다고 단정지은 채, 악인이 심판받아 마땅하다는 것을 되풀이 할 뿐이있었습니다. 그런 욥의 친구들의 세차례의 논쟁이 잠잠해지자 오늘 본문에서 욥의 변론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13절: ‘악인이 하나님께 얻을 분깃, 포악자가 전능자에게서 받을 산업은 이것이라’ 하나님께서 반드시 악인을 심판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17절: ‘그가 준비한 것을 의인이 입을 것이요 그의 은은 죄없는 자가 차지할 것이 며’ 하나님이 모든 것의 주인이시라는 것입니다. 22절: ‘하나님은 그를 아끼지 아니하시고 던져 버릴 것이니 그의 손에서 도망치 려고 힘쓰리라’ 전능자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는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정의가 반드시 이길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공의를 세우시고 의롭게 사는 자에게 승리를 주실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비록 지금 고난 가운데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영원하심 가운데서 우리의 인생을 멀리 바라보는 눈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0 Comments
Leave a Reply. |
굿모닝! 말씀 산책매일 개인묵상을 위한 말씀입니다. 아카이브
March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