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를 통하여 선민 이스라엘은 400년간의 노예 생활에서 자유에 대한 소망을 갖게 됩니
다. 그런데 그 소망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스스로 품은 것이 아니라 비천한 신분으로 살면서도 그 억압에서 벗어날 길을 생각지도 못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조상들과 한 약속 을 기억하시고 애굽에서 그들을 이끌어 내어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실 계획을 실행하십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하나님의 이름을 묻습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있는 자’ 가 보내셨다 하라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 되시며 이를 “나의 영원한 이름”으로 삼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15) “내가 내 손을 들어 애굽 중에 여러 가지 이적으로 그 나라를 친 후에야 그가 너희를 보내리 라” (20) 오늘의 기도 “우리의 영원한 아버지가 되시기를 원하시는 주님, 늘 사랑으로 우리를 부르시는 음성을 듣게 하시고 우리를 향하여 내미시는 손길을 기억하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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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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