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는 여호와의 종 다윗의 시입니다. 시인은 악인으로 인해 탄식합니다. 악인에게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고, 교만으로 가득합니다. 그의 입의 말은 죄악과 속임이고, 스스로 악한 길에 서고 악을 거절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악인의 이런 행동조차 크신 하나님 앞에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크심은 인간의 어떤 것도 능가합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하늘에까지 이르고, 하나님의 진실하심은 공중에 가득 넘칩니다. 하나님의 의와 심판은 산들과 큰 바다와 같습니다. 하나님은 사람과 짐승을 구하십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어찌나 큰지 사람들은 하나님의 날개 아래에 피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기쁨의 강물이시고, 생명의 원천이시며, 우리가 주의 빛 안에서 빛을 볼 수 있습니다. 시인은 주님께 주님을 아는 자에게 인자하심을 계속 베푸시고, 마음이 정직한 자에게 공의를 베푸시기를 간청합니다. 교만한 자의 발과 악인들의 손이 시인에게 마치지 못하도록 간구합니다. 시인은 악인들이 넘어지고, 엎드러지고, 다시 일어나지 못할 줄 확신하며 고백합니다.
“주의 의는 하나님의 산들과 같고 주의 심판은 큰 바다와 같으니이다 여호와여 주는 사람과 짐승을 구하여 주시나이다” (6) “주를 아는 자들에게 주의 인자하심을 계속 베푸시며 마음이 정직한 자에게 주의 공의를 베푸소서 교만한 자의 발이 내게 이르지 못하게 하시며 악인들의 손이 나를 쫓아내지 못하게 하소서 악을 행하는 자들이 거기서 넘어졌으니 엎드러지고 다시 일어날 수 없으리이다” (10-12)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악인들이 세상을 지배하는 듯한 때조차도 크신 하나님, 인간의 어떠함과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을 믿으며 용기를 잃지 않게 하소서. 주님은 나의 생명의 원천이시고, 나의 빛이십니다. 악인의 삶을 멀리하고 정직한 자의 삶을 살게 하시고, 내 안에 교만한 자의 발과 악인의 손이 없게 하소서. 악인의 결말은 멸망의 심판이고 성도의 결국은 구원의 은혜임을 마음에 새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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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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