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바울은 사랑하는 디모데를 ‘하나님의 사람(man of God)’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디모데에게, 지금까지 바울이 경계한 것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를 것을 말씀합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영생을 불들라고 독려합니다. 디모데는 이 영생을 위해 소명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했습니다. 바울은 만물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앞과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 세상의 권력자인 빌라도를 향해 선한 증언을 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 디모데를 향해 명령합니다. 첫째, 흠과 책망받을 일 없이 사명을 감당하라고 합니다. 디모데가 주의 종과 복음의 사역자로서 온전함을 가지라는 말씀입니다. 바울은 송영을 통해 신앙고백을 합니다. 장차 재림하실 주 하나님은 복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요, 만왕의 왕이시고 만주의 주입니다. 하나님은 홀로 불멸하시고, 가까이 할 수 없는 빛에 거하십니다. 바울은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을 돌립니다. 둘째,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 세대의 부자들을 향해 겸손하고, 재물이 아닌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선을 행하고, 선한 일을 많이 하고, 나눔을 기뻐하고, 관대한 삶을 살도록 말하라고 합니다. 이것은 장래의 좋은 터를 예비하고 영생을 취하는 길입니다. 끝으로, 바울은 디모데에게 거짓 교훈, 거짓 지식, 헛된 논쟁을 피하고 지금까지 자신이 부탁한 것을 잘 지키라고 다시 한번 권면합니다. 사도 바울은 편지의 마지막을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축복 인사로 마칩니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11-12)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17-18)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죄인된 저를 구원하셔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답게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영생을 붙들도록 지켜주소서. 이 세상의 부자가 아닌, 하나님 나라의 부자가 되기를 소망하며 살도록 축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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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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