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은 바울이 디도에게 사도적 권위를 전달하기 위해 자신이 하나님의 종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라고 고백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사도된 것은 복음을 받아들인 자들에게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굳게 해주고 성경에 계시된 진리를 따라 경건한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 일이며 또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살게 하기 위함이라 하였습니다. 이렇게 바울은 복음전도를 하는 사도의 직책을 큰 권위임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참 아들된 디도에게 편지를 하면서 하나님 아버지와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사도바울이 영적 아들 디도에게 그레데 교회를 잘 치리할수 있도록 장로임명 조건과 거짓 교사들에 대한 경고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것은 교회가 장로 혹은 감독의 직분을 세우는 것은 무엇보다 성경적이고 말씀에 근거를 두어 순종하고 본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직분자들은 귄위와 명예의 자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회의 성도들의 믿음과 경건을 위하여 영생의 소망을 더욱 일으키는 역할을 감당하도록 부름받은 거룩한 자리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장로나 감독은 신앙적 인격이나 도덕적 인격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흠 잡을데가 없을 정도로 바른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바른믿음은 반드시 선한 행위로 나타나야 합니다. 그러나 그레데 교회에는 유대인 출신 거짓교사들이 있었고 그들의 교훈을 받아 들이는 교인들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바울은 성도들이 거짓에 미혹되지 말고 바른 신앙생활을 하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진리의 온전한 지식과 믿음으로 거짓 선지자들을 경계하고 물리칠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 교회와 리더쉽이 바른교훈으로 더욱 든든히 서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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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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