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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글자와 인간

12/12/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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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인간만 문자라는 도구를 사용한다.
문자는 인간이 만든 최고의 작품이다.
문자는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언어이다.
원시적 문자는 그림이였다.
그 속에는 위치, 방향, 비밀, 사랑, 꿈, 약속이 담겨있다.
문자는 예술과 문화,경제와 전쟁,통치와 종교의 활력소이다.
“그 로고스”는 문자를 만나서 더 길고, 더 멀고, 더 깊은 영감을 담는다.
문자의 위력은 칼보다 강하다.
그 문자의 첨단이 글씨이다.
글씨는 그 사람의 뇌의 흔적이라고 한다.
글씨는 인간 내면이며 수양이기도하다.
글씨는 치료의 도구로도 쓰인다.
글씨 가운데 붓글씨는 예술과 신심의 표현이 된다.
먹을 가는 것에서 인내와 절제를 배우게 한다.
그것은 팔이나 손 힘으로 나오는 연필이나 타이핑과는 차원이 다르다.
종이와 손 사이의 압력 과정이 묘미이다.
 
인간은 몇 개의 씨를 가지고 살아간다.
그것은 글씨, 말씨, 맵씨, 솜씨이다.
씨는 가꾸어지고  인고(忍苦)의 아픔을 거처 전혀 다른 얼굴이된다.
글씨처럼  말씨와 맵씨, 그리고 솜씨의  흔적을 남기고 싶은 것이다.
 
이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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