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틴 한인 장로교회
  • 홈
    • 청빙공고
  • 교회소개
    • 섬기는분들
    • 새가족부
    • 공동체 목장
    • 사역위원회 >
      • 장년교육위원회
      • 선교위원회 >
        • 선교 서신
      • 장학위원회
    • 예배시간 안내
    • 교회소식
    • 헌금/Give
    • 코로나-19 공지사항
  • 미디어
    • YouTube 채널
    • 큐티자료
    • 설교산책
    • 목회서신
    • 특별집회
  • 청년부
    • 청년부목장
    • 주일예배
    • PSALM MEDIA
    • 공지사항
  • 다음세대
    • 영유아부
    • 유치부
    • 유년부CM
    • Youth
  • 자료실
    • 창립 50주년
    • 겨자씨 Webzine
    • 교회내규
  • LIFEWAY

목회서신

엄마를 다시 만나다!

5/10/2020

0 Comments

 
그림
엄마의 가난은 자식의 부유함을 위한 것이다.
엄마의 슬픔은 자식의 기쁨의 토양이 된다.
엄마의 고픔은 자식의 배부름과 같은 것이다.
엄마의 아픔은 자식의 치유로 지워진다.
엄마의 부끄러움은 자식의 내일로 잊혀진다.
엄마의 행복은  자식을 위하여 바치는  젖은 기도이다.
 
지난 날에 엄마와 같이 살던 집이 우리 집이였는데
이제는  다른 사람과  같이 사는 집이 우리 집이 되었다.
어릴 적에 우리 집은  엄마 집이 되고
그 뒤에 그 엄마 집은 남의 집이 되었다.
그러다가 이제는 아무도 살지 않는 낡은 둥지가  되었다.
 
엄마는 무섭다.
자식을 살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죽음도 두렵지 않다.
엄마는 불쌍하다. 자식의 무덤이 된 가슴에 아직도 향을 피우고 있다.
엄마는 허무하다. 있는 것 다 빼앗기고 여기 저기 떠돌며 바보로 산다.
엄마는 거룩하다. 엄마의 삶에는 하나님의 심장이 새겨져있다.
아직도 다 길어올릴 수 없는 엄마의 깊은  가슴이여,
 
엄마를 그리워하는 것은  엄마를 보내신 분의  가슴에 나를 묻는 것이다.
 
2020년  5월  어스틴에서   
엄마를 잃어버렸던   이승태
0 Comments



Leave a Reply.

    아카이브

    December 2020
    November 2020
    October 2020
    September 2020
    August 2020
    July 2020
    June 2020
    May 2020
    April 2020
    March 2020



Copyright (C) 2022 AKPC All right reserved
12311 Natures Bend, Austin, TX78753
Tel 512-454-1727
Email akpc@akpc.org
Austin, TX
  • 홈
    • 청빙공고
  • 교회소개
    • 섬기는분들
    • 새가족부
    • 공동체 목장
    • 사역위원회 >
      • 장년교육위원회
      • 선교위원회 >
        • 선교 서신
      • 장학위원회
    • 예배시간 안내
    • 교회소식
    • 헌금/Give
    • 코로나-19 공지사항
  • 미디어
    • YouTube 채널
    • 큐티자료
    • 설교산책
    • 목회서신
    • 특별집회
  • 청년부
    • 청년부목장
    • 주일예배
    • PSALM MEDIA
    • 공지사항
  • 다음세대
    • 영유아부
    • 유치부
    • 유년부CM
    • Youth
  • 자료실
    • 창립 50주년
    • 겨자씨 Webzine
    • 교회내규
  • LIFE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