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자녀를 하나님께 맡기라 샬롬! 모든 부모에게 공통적인 관심이 있다면 ‘자녀를 어떻게 양육할 것인가?”입니다. 이에 대해 성경은 중요한 가르침을 줍니다. “너의 자녀를 하나님께 맡기라.” 우리가 자녀를 하나님께 맡기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우리는 어떻게 자녀를 하나님께 맡길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해, 아이 모세를 하나님께 맡겼던 모세의 부모의 이야기를 묵상하면서, 부모로서 우리 마음을 돌아보고 자녀들을 하나님께 맡기며 양육하기로 기도하고 결단하는 목장 모임되기를 소망합니다.
목장 나눔 질문 1. 모세가 태어날 당시 상황은 어땠나요? (출 1:8, 15-22) 모세의 부모가 죽음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모세를 돌볼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출 2:2, 히 11:23) 2. 나는 모세의 부모처럼 자녀를 보고 있나요? 나의 자녀를 ‘아름답고 소중한 존재’로 볼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3. 모세의 부모는, 삼 개월 동안 모세를 숨길 때도 그 후 모세를 갈대 상자에 담아 나일 강 가에 둘 때도, 아이를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나는 자녀를 하나님께 맡기는 부모인가요? 그렇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4. ‘자녀를 하나님께 맡기는 것’의 본질은 자녀의 인생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믿고, 하나님의 선한 계획과 인도하심에 자녀를 맡기는 겁니다. 모세의 부모가 아이 모세를 하나님께 맡길 때, 하나님은 모세를 어떻게 인도하셨나요? (출 2:4-10) 자녀를 하나님께 맡기는 부모가 되기 위해 오늘 내가 결심하고 실천할 것은 무엇인지 나눠봅시다. (합심 기도)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의 아름답고 소중한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자녀를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는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자녀들과 다음세대의 신앙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각 가정과 교회 공동체 되도록 기도합시다. 우리 목장이 기도하고 후원하는 선교사님 가정과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응답 찬양: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 그의 생각(후렴)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너의 우편에 그늘되시니 낮의 해와 밤의 달도 너를 해치 못하리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너의 환난을 면케하시니 그가 너를 도우시리라 너의 출입을 지키시리라 눈을 들어 산을 보아라 너의 도움 어디서오나 천지 지으신 너를 만드신 여호와께로다 그의 생각 셀 수 없고 그의 자비 무궁하며 그의 성실 날마다 새롭고 그의 사랑 끝이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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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드림, 온전한 맡김 샬롬! 막 12: 41-44은 ‘과부의 두 렙돈 헌금’ 이야기입니다. 성전에서 여러 부자가 헌금함에 많은 돈을 헌금합니다. 그리고나서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헌금합니다. 두 렙돈은 작은 액수입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그들은 다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43-44절). 과부의 두 렙돈 헌금 이야기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가난한 과부의 헌신을 보십니다. 사람들은 여인에게 관심을 두지 않지만, 예수님은 부자들 뒤에서 조용히 헌금하는 가난한 과부를 주목하십니다. 하나님의 많음의 기준은 사람들의 기준과 다릅니다. 사람들은 부자들의 많은 액수의 헌금을 많다고 여기지만, 예수님은 과부의 두 렙돈을 부자들의 헌금보다 많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과부의 형편과 중심을 아십니다. 예수님은 과부의 가난한 형편과 여인이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전부를 드려 헌금한 것을 아십니다. 과부의 두 렙돈 헌금을 통해,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하나님께 헌금을 해야 할지 깨닫습니다. 첫째, 내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고 내 삶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는 마음으로 헌금해야 합니다. 당시 종교 지도자인 서기관들은 돈에 탐심이 있었습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을 주인으로 고백하지만 실상은 돈이 이들의 주인이었습니다. 그러나 가난한 과부는 달랐습니다. 비록 가난했지만, 여인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이셨습니다. 여인의 헌금은 이것을 표현한 겁니다. 가난한 과부처럼, 우리도 내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고, 내 삶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는 마음으로 헌금해야 합니다. 둘째, 나의 형편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해 하나님께 드리려는 마음으로 헌금해야 합니다. 가난한 과부의 형편과 중심을 아시는 주님은 오늘 우리의 형편과 중심을 아십니다. 우리가 우리의 형편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해 하나님께 드릴 때, 주님은 우리 마음의 중심을 받으십니다.
우리의 헌금은 구원의 복음과 사랑을 이웃과 세상에 나누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데 귀하게 쓰임 받습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영혼들을 사랑하여 기쁨과 정성으로 헌금하시는 성도님들의 삶과 가정과 생업에 주님의 은혜와 축복이 가득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Amen! 나눔 질문 과부의 두 렙돈 헌금을 통해서 깨닫고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응답 찬양: 시선(내게로부터 눈을 들어) 내게로부터 눈을 들어 주를 보기 시작할 때 주의 일을 보겠네 내 작은 마음 돌이키사 하늘의 꿈 꾸게 하네 주님을 볼 때 모든 시선을 주님께 드리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느낄 때 내 삶은 주의 역사가 되고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하네 예수님을 기다리는 사람, 시므온 샬롬! 눅 2장은 ‘예수님을 기다리는 사람, 시므온’을 소개합니다. 그는 의롭고 경건하며, 이스라엘의 위로, 곧 메시아(그리스도)를 기다렸습니다. 시므온은 메시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않을 것이라는 성령의 지시를 받고 메시아를 기다렸는데, 어느 날 그 기다림이 현실로 이루어집니다. 그 날, 예수의 부모는 모세의 법대로 정결예식을 행하기 위해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옵니다. 이들은 비둘기 제물을 준비해서 성전 안으로 나아옵니다. 이 때, 시므온이 아기를 봅니다. 그는 아기가 누구인지 분명히 알았습니다. 그는 아기를 안고 감격하여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니다”(눅 2:29-32). 시므온은 오랜 시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다렸는데 그 약속이 그의 눈 앞에서 이루어진 겁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탄생에는 사람들의 기다림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심으로 사람들의 기다림을 현실로 이루셨습니다. 시므온은 아기를 향해 ‘주의 구원’, ‘만민을 위한 하나님의 예비하심’ ‘이방을 비추는 빛’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으로 소개합니다. 또한 아기 예수의 부모를 축복하며, 아기로 인해 일어날 결과들(사람들의 흥망과 마음에 일어날 일)에 대해 예언합니다. 세상에 오실 예수님을 기다린 시므온처럼, 우리도 세상에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립니다. 기다림은 오랜 인내이지만, 하나님 백성의 기다림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 그 분의 때에 그 분의 약속을 반드시 이루십니다(갈 4:4 참고). 그리고, 우리는 시므온처럼 ‘의롭고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간절한 기다림으로 오늘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오늘의 삶에서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분명히 알았던 시므온처럼 우리도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의 부모에게 예수님을 증거한 시므온처럼 우리도 예수님을 증거해야 합니다.
성탄절이 다가오는 12월입니다. 아기 예수님을 기다렸던 시므온을 묵상하며, 세상에 오신 예수님, 다시 오실 예수님을 이웃과 세상에 전하는 AKPC 성도님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Amen! 나눔 질문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사람으로서, 나는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응답 찬양: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나는 이 길을 가리라 좁은 문 좁은 길 나의 십자가 지고 나의 가는 이 길 끝에서 나는 주님을 보리라 영광의 내 주님 나를 맞아 주시리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나는 일어나 달려가리라 주의 영광 온 땅 덮을 때 나는 일어나 노래하리 내 사모하는 주님 온 세상 구주시라 내 사모하는 주님 영광의 왕이시라 기쁨으로 나아가며 감사함으로 들어가서 샬롬! 한 해를 은혜와 사랑으로 인도하시고 우리 가정과 일터와 교회를 축복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는 성도의 삶의 가장 아름다운 열매이고, 하나님께 드리는 가장 향기로운 제물입니다. 시 100편은 감사의 시입니다. 시인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지 말씀합니다. 우리는 기쁨으로 하나님을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기쁨으로 하나님께 즐거운 찬송을 부르며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온 땅을 초청하여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여호와(스스로 계시는 자존자)께서 우리의 하나님이 되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 분은 우리를 창조하셨고, 우리를 그 분의 소유로 삼으셨고, 우리의 왕이 되어 다스리시며, 우리의 선한 목자로 우리를 이끌고 돌보십니다. 이 얼마나 큰 기쁨입니까? 우리는 이 기쁨으로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시인은 이어서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 이유를 말씀합니다. 우리는 목자로 인해 행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한 목자의 인도를 따라 양의 문에 들어가는 양들은 행복합니다. 그 안에는 풍성한 생명의 꼴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양들의 입에서 감사의 찬송이 흘러나옵니다. 우리도 선한 목자 예수님의 인도를 따라 양의 문(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문)을 지나 예수님 안으로 들어갈 때, 그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풍성히 누리게 됩니다. 시인은 이 행복을 왕궁의 뜰을 지나 왕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 왕을 알현하는 백성의 행복으로 비유합니다. 그는(백성은) 나의 삶을 은혜와 사랑으로 돌보시고 온 백성을 공의와 정의로 다시리시는 왕께 감사하며 왕의 존귀한 이름을 송축할 겁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왕궁에 들어가 보좌에 계신 왕께 경배하는 왕의 백성입니다. 왕을 뵈옵고 경배할 때 우리의 마음은 감사와 감격으로 가득할 겁니다. 그리고 감사와 감격의 찬양을 왕께 드릴 겁니다. “여호와는 선하시는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5절). 하나님은 우리의 감사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로서, 우리가 드리는 감사를 기쁨으로 받으십니다.
2024년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한 해 동안 우리의 삶과 가정과 일터에 풍성한 은혜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AKPC 성도님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성도님들의 매일의 삶에 주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Happy Thanksgiving! 나눔 질문 한 해를 돌아보며, 나의 삶과 가정과 교회에 은혜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응답 찬양: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그의 궁정에 들어가 주께 감사드리며 그 이름을 송축할찌어다 주님의 기쁨 내게 임하네 나 항상 기쁨 안에서 주 찬양 주님의 기쁨 내게 임하네 나 기쁜 찬송 주께 드리네 교회여, 빛으로 살아가라! 샬롬! 엡 5장에서 바울은 교회인 우리를 향해 말씀합니다. “너희는 빛이라.” 바울은 ‘교회는 빛 안에서 살아야 한다’가 아니라 ‘교회는 빛이다’라고 말씀합니다. ‘성도는 빛 안에서 살아야 한다’가 아니라 ‘성도 자신이 빛이다’라고 말씀합니다. 바울은 우리의 환경이 아닌 우리 자신의 존재(정체성)에 초점을 맞춰 말씀하는 겁니다. 우리 자신은 본래 빛이 아니고 어두움에 속했는데, 우리가 어떻게 빛일 수 있나요? 바울은 “주 안에서 빛이라”고 말씀합니다(8절). 우리가 주 안에서 빛이라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로서,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의 사랑으로 구원을 받은 자녀로서, 하나님을 본받아(닮아)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1-2절). 그러면, 빛으로서 우리는 어떻게 행해야 할까요? 먼저는, 버려야 할 것을 버려야 합니다. 성적 부도덕(방종), 욕심, 거룩하지 못한 말을 버려야 합니다(3-4절). 그리고, 적극적으로 빛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빛의 삶은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을 추구하는 삶입니다(9절). 우리가 빛의 삶을 살아갈 때, 세상에는 두 가지 일이 일어납니다. ‘책망’과 ‘빛의 드러남’입니다. 빛이 비칠 때 어두움이 밝히 드러나듯이, 우리가 빛으로 세상을 살아갈 때 세상의 어두움은 밝히 드러나게 됩니다(책망, 11절). 그리고 빛이 그것을 비추는 것을 변화시키듯이, 우리의 빛의 삶이 드러나게 될 때 세상은 악이 억제되고 개혁되며, 세상의 어두움에 속해 살던 사람들이 빛이신 그리스도께 돌아오게 됩니다(빛의 드러남, 13절). 바울은 교회와 성도들을 향해 간절하게 호소합니다.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14절). 우리는 그리스도의 구원으로 죽음에서 살아났습니다. 우리는 잠들지 말고 깨어야 합니다.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에게 비추이는 그리스도의 빛을 세상을 향해 비추어야 합니다.
세상 가운데서 우리를 빛으로 부르시고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우리 안의 그리스도의 빛을 세상 속에 가득 비추는 AKPC 공동체 되기를 소망합니다. “교회여, 빛으로 살아갑시다!” Family Talk (영유아부/유치부/유년부/Youth: 마 28:16~20) (영유아부)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제자들을 향해 무엇을 하라고 말씀하셨나요? (유치부)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CM) 예수님은 우리에게 어떤 대제사장이신가요? (Youth) 우리가 어떻게 다른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 수 있도록 돕는 제자가 될 수 있을까요? (장년) 빛으로서, 나는 어떻게 그리스도의 빛을 이웃과 세상에 비출 수 있는지 나눠봅시다. 응답 찬양: 일어나라 주의 백성 일어나라 주의 백성 빛을 발하라 주가 너의 영광으로 임하시리라 온세상이 어둠속에 헤매고 있지만 주가 너와 함께 계셔 회복을 명하리라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만백성이 너의 빛을 보고 사방에서 나아오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만백성이 자유함을 얻어 기뻐하는도다 교회여,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라! 샬롬! 교회의 본질은 ‘하나됨’입니다. 화목하게 하시는 예수님 안에서, 구원의 은혜 안에서, 교회는 하나입니다(엡 2장). 이와 동시에 교회는 ‘다양성’의 본질을 갖습니다. 엡 4:7-16은 ‘성도 각자에게 주어진 은사(서로 다른 은사)’가 교회의 다양성을 이루는 것을 말씀합니다.
오늘 목장모임을 통해, 우리 각 사람에게 다양한 은사를 주시는 분은 누구신지, 우리에게 주어진 은사의 목적은 무엇인지, 우리가 은사를 사용하여 봉사(섬김)의 일을 하기 전에 먼저 갖춰야 할 것은 무엇인지 함께 묵상하고, 나에게(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은사를 통해 그리스도의 몸(교회)를 세우는 데 참여(헌신)하기로 기도하고 결단하는 은혜의 시간 되기를 소망합니다. 목장 나눔 질문 1. 우리 각 사람에게 다양한 은사를 주시는 분은 누구신가요? (엡 4:7-10, 롬 12:3, 고전 12:11) 2. 우리 각자에게 다양한 은사가 주어진 목적은 무엇인가요? (엡 4:12) 3. 나에게 주어진 은사를 통해 나는 어떻게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봉사하고 그리스도의 몸(교회)을 세워갈 수 있을 지 나눠봅시다. 4. 그리스도께서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무슨 직분을 주셨나요? 교역자(목회자)의 사역(섬김) 중 가장 본질적인 것은 무엇인가요? (엡 4:11-12, 딤후 4:2) 5. 말씀 안에서 양육받고 훈련받은 성도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봉사에 참여하고 교회를 주님의 뜻 가운데 세워갈 수 있습니다. 교회의 양육과 훈련 과정을 통해 받은 은혜가 있으면 나눠봅시다. 앞으로 교회의 양육과 훈련 과정에 참여하기 위해 결단할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나눠봅시다. (합심 기도) 우리 각자에게 은사를 주셔서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봉사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몸(교회)을 세울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모든 성도들이 교회의 양육/훈련 과정에 참여하여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그리고 우리 모두 교회 사역(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헌신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우리 가정과 목장과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공동체’ 되도록, 우리 목장이 기도하고 후원하는 선교사님 가정과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Family Talk (영유아부/유치부/유년부/Youth: 요 21:1~23) (영유아부)낙심한 베드로를 제자로 다시 불러주신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해볼까요? (유치부) 예수님은 왜 베드로에게 3번이나 같은 질문을 하셨을까요? (CM) 모세는 어떠한 선지자였나요? (Youth) 지금 이 시점 하나님께서 특별히 당신을 무엇으로 부르셨다고 느끼나요? 응답 찬양: 나는 주를 섬기는 것에 후회가 없습니다 &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후렴) 나의 평생에 가장 복된 일은 내가 예수님을 만난 것이라 나의 평생에 가장 잘한 일은 내가 예수님을 주로 섬긴 것이라 이 세상 살 동안 내가 걷는 길이 때론 험하여서 넘어질 때도 주의 강한 손이 나를 붙드시니 나는 예수님만 주로 섬기며 살리 나는 주를 섬기는 것에 후회가 없습니다 내가 걸어온 모든 시간 다 주의 은혜니 내가 걸어갈 모든 날도 주만 섬기며 살리 오직 예수 이름 부르며 살아가리라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 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나는 주를 섬기는 것에 후회가 없습니다 내가 걸어온 모든 시간 다 주의 은혜니 내가 걸어갈 모든 날도 주만 섬기며 살리 오직 예수 이름 부르며 살아가리라 성령의 새 바람 이 땅에 불어오소서 주의 영 그 생기로 우리를 다시 살리사 이 땅에 하나님 영광 거하는 그런 나라가 되게 하소서 열방에 하나님 영광 비추는 그런 나라가 되게 하소서 교회여, 영적 성숙을 위해 기도하라! 샬롬! 엡 3장은 ‘영적 성숙을 위해 기도하는 교회’를 보여줍니다. 엡 3:14-19은 바울의 기도입니다. 감옥에 갇힌 바울은 에베소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감옥에 갇혀서도, 자신이 언제 죽을 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사랑하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는 바울에게서 목자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바울의 기도는 두 가지 점에서 감동이 됩니다. ‘그가 기도하는 자세’와 ‘그의 기도의 내용’입니다. 먼저, 바울은 어떤 자세로 에베소 교회를 위해 기도할까요? 그는 무릎을 꿇고 기도합니다. “무릎을 꿇고 비노니”(15절). 이것은 당시로서 평범한 기도의 모습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서서 기도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습이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무릎을 꿇고 기도합니다. 바울은 성도들을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겁니다. (대하 6:13, 스 9:5, 마 26:39, 행 7:60, 행 20:36 참고). 다음으로, 바울은 어떤 내용으로 에베소 성도들을 위해 기도할까요? 바울은 3가지 내용으로 기도합니다. 첫째는, 성령의 능력으로 속사람을 강건하게 해 달라는 기도입니다(16절). 둘째는, 하나님의 측량 못할 사랑을 확신하게 해 달라는 기도입니다(17-19a절). 셋째는, 하나님의 충만으로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는 기도입니다(19b절). 이 세 가지 기도는 왜 중요할까요? 왜 바울은 무릎을 꿇으면서 이 세 가지를 하나님께 기도할까요? 그 이유는 이 세 가지가 ‘성도들의 변화된 삶’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이 세상 속에서 ‘영적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들’로 살아가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어떤 유혹과 핍박 속에서도, 구원받은 성도는 성령의 능력으로 속사람(거듭난 영혼, 새 사람)이 강건해져야 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의 크기(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를 알고 그 사랑을 확신하며, 하나님의 충만(하나님의 사랑, 거룩, 의로우심, 자비, 긍휼 등 하나님의 모든 성품)에 이르기까지 자라야 합니다.
바울의 기도는 오늘 우리를 위한 기도입니다. 우리 교회도 ‘영적 성숙’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성도인 우리들이 세상 속에서 ‘영적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교회와 성도를 위해 무릎을 꿇고 기도한 바울처럼, 교회와 성도들의 영적 성숙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AKPC 공동체 되기를 소망합니다. Amen! Family Talk (영유아부/유치부/유년부/Youth: 요 20:24~29) (영유아부) 예수님은 도마의 약한 믿음과 의심하는 마음을 어떻게 바꿔주셨나요? (유치부) 도마가 직접 보고 만진 예수님의 손은 어떤 점이 특별했나요? (CM) 복음이 무엇인지 부모님께 설명해주세요. (Youth) 하나님에 대해 믿기 어려운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장년) 바울의 세 가지 기도 중에서, 나와 가족과 교회 공동체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 할 내용은 무엇인지 나눠봅시다. 응답 찬양: 우리 함께 기도해 우리 함께 기도해 주 앞에 나와 무릎꿇고 긍휼 베푸시는 주 하늘을 향해 두 손 들고 하늘 문이 열리고 은혜의 빗줄기 이 땅 가득 내리도록 마침내 주 오셔서 의의 빗줄기 우리 위에 부으시도록 교회여, 예수 안에서 하나되라! 샬롬! 엡 2장은 우리에게 ‘예수 안에서 하나된 교회’를 보여줍니다.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에게 교회의 하나됨(연합)에 대해 3가지를 말씀합니다. 첫째, 교회(성도)는 받은 은혜를 기억할 때 하나될 수 있습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를 향해 “그러므로 생각하라”고 말합니다(11절). 예수를 알기 전에, 에베소 성도들은 ‘이방인’이요 ‘할례 없는 무리’요 ‘하나님의 언약(약속)에서 배제된 자’요 ‘세상에서 소망 없이 살던 자’요 ‘하나님이 없는 자’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로 구원하셨습니다. 자격 없는 인류에게 하늘에 속한 풍성한 복을 주신 겁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서로에 대해 멀리 있던 인류를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지게 하셨습니다. 에베소서의 이방인 성도의 모습은 예수님을 모르던 우리의 옛 모습입니다. 우리는 과거의 우리의 모습을 진실하게 돌아보고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기억할 때 교회의 하나됨(연합)을 이룰 수 있습니다. 둘째, 예수님은 우리의 화평이십니다. 바울은 예수님 자신이 우리의 화평이라고 분명하게 말합니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시라”(14절). 예수님은 이방인과 유대인 사이의 막힌 담(중간에 막힌 담)을 허심으로 둘을 하나되게 하셨습니다. 십자가로 둘을 ‘한 새 사람’으로 창조하시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오늘도 화평이신 예수님이 교회 안에 임하실 때, 교회는 하나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화평을 아는 자로서, 형제와 자매와 화목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화평을 이웃과 세계 열방에 전해야 합니다. 셋째, 교회는 함께 지어져 가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교회는 살아있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이 성전의 모퉁이돌(기초석)은 예수님이시고, 모퉁이돌 예수님으로부터 시작해 모든 성도들이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성전을 이루어 갑니다. 이 성전에 하나님이 거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으로 함께 지어져 가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으로서, 함께 지어져 가는 공동체로서, 우리는 하나이고 하나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교회가 ‘예수 안에서 하나된 교회’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됨의 은혜를 풍성히 누리고 우리의 하나됨을 세상으로 확장하는 AKPC 공동체 되기를 소망합니다. Amen! Family Talk (영유아부/유치부: 요 20:19~23 // 유년부/Youth: Free Sermon) (영유아부) 두려움을 이기고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도록 기쁨이 되시는 분은 누구이신요? (유치부)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은 무엇인가요? (CM) 크리스천은 왜 할로윈에 참여를 하지말아야 할까요? (Youth) 삶의 어느 부분에서 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하나요? (장년) 우리 교회가 ‘예수 안에서 하나된 교회’ 되기 위해서 내가 할 일은 무엇인가요? 응답 찬양: 주 안에 우린 하나(기대) 주 안에 우린 하나 모습은 달라도 예수님 한 분만 바라네 사랑과 선행으로 서로를 격려해 따스함으로 보듬어가리 주님 우리 안에 함께 하시니 형제 자매의 기쁨과 슬픔 느끼네 내 안에 있는 주님 모습 보네 그 분 기뻐하시네 주님 우릴 통해 계획하신 일 부족한 입술로 찬양하게 하신 일 주님 우릴 통해 계획하신 일 너를 통해 하실 일 기대해 교회여, 하늘의 복을 누리라! 샬롬! 오늘부터 ‘에베소서의 교회론’을 나눕니다. <에베소서>가 보여주는 교회를 보면서 ‘교회란 누구인지’ 살펴보기 원합니다.
<에베소서>는 먼저 ‘하늘의 복을 누리는 교회’를 보여줍니다. 세상은 이 땅에 속한 복, 물질적이고 세상적인 복을 추구하지만, 교회는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누립니다. 바울은 교회가 누리는 하늘의 복을 말하며 감격합니다(‘찬송하리로다’, 1:3). 그러면 교회가 누리는 하늘의 복은 무엇일까요? 먼저는 ‘하나님의 선택’입니다(1:4). 교회(성도들)는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 선택받았습니다. 우리의 존재 이전에 이미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신 겁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행위나 공로와 관계없이 우리를 은혜로 선택하여 구원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선택은 ‘하나님의 주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알기도 전에 먼저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자유로운) 의지에 따라 우리를 선택하여 구원하셨습니다. 다음으로, ‘하나님의 입양’입니다(1:5). 하나님은 자격없고 흠많은 우리를 그 분의 자녀로 입양하셨습니다. 죄인인 우리를 하나님의 가족으로 받아들여 주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로 변화시키십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선택과 입양의 은혜(구원의 은혜)가 우리에게 주어지기까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속량, 곧 죄 사함의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교회가 누리는 하늘의 복(구원의 복)은 삼위일체 하나님이 협력하여 일하심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복입니다. 성부 하나님이 하늘의 복(구원의 복)을 계획하시고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취하시고 성령 하나님이 적용하십니다. 하나님은 그 분의 교회가 ‘하늘의 복’을 풍성히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하늘의 모든 신령한 복을 풍성히 누리고 이 복을 이웃과 세상에 증거하는 AKPC 공동체 되기를 소망합니다. Amen! Family Talk (영유아부/유치부/유년부/Youth: 눅 24:13~35) (영유아부) 부활하신 예수님을 몰라봤던 제자들이 어떻게 다시 알아볼 수 있게 되었나요? (유치부) 예수님은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에게 무슨 말씀을 하셨나요? (CM)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 제자들을 예수님께서 어떻게 도와주셨나요? (Youth) 하나님을 오해했던 때가 있었나요? (장년) 우리는 하늘의 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것은 잠시 있다 사라지는 물질적이고 세상적인 이 땅의 복과는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늘의 복이 내 인생에 가져온 변화와 영향은 무엇인지 나눠봅시다. 응답 찬양: 은혜로다 시작됐네 우리 주님의 능력이 나의 삶을 다스리고 새롭게하네 자유하네 죄와 사망으로부터 나의 삶은 변하고 난 충만하네 은혜로다 주의 은혜 한량없는 주의 은혜 은혜로다 주의 은혜 변함없는 신실하신 주의 은혜 제자 베드로: 성령의 사람! 샬롬! 행 2장에서 제자 베드로는 ‘성령의 충만’을 받습니다. 그는 ‘성령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 나라와 복음을 위해 살아갑니다.
오늘 목장 모임을 통해, 성령의 사람에게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성령 충만의 비밀은 무엇인지 함께 묵상하고, 우리도 베드로처럼 성령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하며 성령 충만을 간구하는 은혜의 시간 되기를 바랍니다. 목장 나눔 질문 1. 오순절 성령 임재 사건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요 14:16-17, 26, 행 1:4-5) 이 사건은 교회와 관련해서 왜 중요할까요? (행 5:11, 8:1 참고) 2. 성령 충만을 받은 베드로에게 3가지 큰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 변화는 무엇인가요? (행 2:14-15, 행 2:16-36, 행 2:37-41) 3. 성령 충만의 비밀은 무엇인가요? 우리는 어떻게 성령 충만을 받을 수 있나요? (행 1:12-14) 4. 베드로는 교회의 지도자로 섬기기 전에 먼저 ‘성령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왜 이것이 중요할까요? 이것이 나에게 주는 깨달음은 무엇인가요? 5. 5주간 ‘제자 베드로’ 말씀을 통해, 마음에 은혜가 되었거나 결단한 내용이 있으면 나눠봅시다. (합심 기도) 우리를 예수님의 제자로 부르신 하나님께 다시 한번 감사합시다. 그리고 진정한 제자가 되기 위해 성령의 충만을 간구합시다. 성령의 사람으로 담대히 복음을 전하고, 성경을 바르게 깨닫고, 많은 영혼들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합시다. 우리 가정, 목장, 교회가 ‘제자의 길을 걷는 공동체’ 되도록, 우리 목장이 기도하고 후원하는 선교사님 가정과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Family Talk (영유아부/유치부/유년부/Youth: 마 28:1~10) (영유아부) 실망과 슬픔이 있는 곳에 부활의 예수님이 오시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유치부)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이 왜 기쁜가요? (CM) 예언하신대로 십자가에서 죽은지 3일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으십니까? (Youth) 예수님의 부활을 근본적인 진리로 믿고 있나요? 응답 찬양: 나는 주를 섬기는 것에 후회가 없습니다 & 성령의 새 바람(후렴) 나의 평생에 가장 복된 일은 내가 예수님을 만난 것이라 나의 평생에 가장 잘한 일은 내가 예수님을 주로 섬긴 것이라 이 세상 살 동안 내가 걷는 길이 때론 험하여서 넘어질 때도 주의 강한 손이 나를 붙드시니 나는 예수님만 주로 섬기며 살리 나는 주를 섬기는 것에 후회가 없습니다 내가 걸어온 모든 시간 다 주의 은혜니 내가 걸어갈 모든 날도 주만 섬기며 살리 오직 예수 이름 부르며 살아가리라 성령의 새 바람 이 땅에 불어오소서 주의 영 그 생기로 우리를 다시 살리사 이 땅에 하나님 영광 거하는 그런 나라가 되게 하소서 열방에 하나님 영광 비추는 그런 나라가 되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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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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