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4) 이전보다 더 큰 헤세드
샬롬! 룻은 이삭 줍기를 통해 생계의 어려움을 이깁니다. 보아스의 호의로 넉넉한 양의 보리 (양식)를 얻어 시어머니 나오미를 봉양합니다. 룻기 3장은 나오미와 룻의 대화로 시작합니다. 나오미는 며느리 룻을 위해 새 가정을 이루어주려는 마음과 룻의 남편감으로 보아스를 마음에 두고 있음을 말합니다. 그러면서 룻이 어떻게 보아스에게 청혼할지 구체적으로 지시합니다. 룻은 나오미의 말을 그대로 따르겠다고 합니다. 타작 마당의 밤, 룻은 잠든 보아스 곁에 눕고 놀라서 잠이 깬 보아스에게 청혼합니다. 룻은 보아스에게 기업 무를 자(고엘)가 되어 달라고 요청합니다. 룻에게 감동받은 보아스는 그녀의 청혼을 받아들이며, “그대가 베푼 헤세드(인애) 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 크다”고 칭찬합니다. 보아스는 룻을 안심시키며 룻의 요청대로 다 행하 겠다고 약속합니다. 기업 무를 자로서 자신보다 더 가까운 사람이 있음을 상기시키며, 그러나 그가 기업 무를 책임 이행하기를 거부하면 자기가 책임을 감당하겠다고 맹세합니다. 보아스는 새벽에 룻을 돌려보내며 보리를 여섯 번 되어 줍니다. 그리고 “빈 손으로 네 시어머니에게 가 지 말라”고 말합니다. 나오미의 텅 빈 삶은 양식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더 놀라운 것으로 채워질 것입니다. 3장 마지막에서, 나오미는 룻에게 말합니다. “내 딸아, 이 사 건이 어떻게 될지 알기까지 앉아 있으라. 그 사람이 오늘 이 일을 성취하기 전에는 쉬지 아니 하리라.” 이전보다 더 큰 헤세드! 그것은 사람을 감동시키고 사람을 움직이게 합니다. 그리고 한 인생과 한 시대를 놀랍게 회복시킵니다. 이전보다 더 큰 헤세드를 가슴에 품고, 잃어버린 한 영혼과 어둠에 갇힌 이 시대를 회복시키는 AKPC 공동체 되기를 소망합니다. Amen! 나눔 질문 내 안의 헤세드는 이전보다 더 큰가요? 내가 ‘이전보다 더 큰 헤세드’를 나눠야 할 사람은 누 구인가요? 내 삶에 헤세드가 깊어지기를 기도합시다. 응답 찬양: 끝없는 사랑 + 주님은 신실하고 (후렴) 하늘보다 높은 주의 사랑 하늘에서 주 자비 내려 영원한 사랑 알게 하소서 너무도 깊은 주의 끝없는 사랑 흐르게 하소서 주 사랑 더 알게 하소서 나에게 부으소서 끝없는 사랑 원합니다 주 사랑이 내 생명보다 귀하고 주 사랑이 파도보다 더 강해요 세월이 가고 꽃이 시들어도 주 사랑 영원해 주님 사랑 신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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