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이정민목사) 샬롬! 다니엘서는 다니엘과 세 친구를 통해,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던 유다 백성들이 더 열 악한 환경, 민족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는 처참한 상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10대 후반의청년다니엘은그의친구들과함께1차포로기BC605년에제일먼저잡혀가게되었 는데, 구약의 많은 선지자들이 예고한 대로 그 실제 예루살렘의 멸망이 다니엘의 시대에 시작 이 된 것입니다. 특별히 뽑힌 인재들은 바벨론의 이교도의 문화에 적응시키기 위해서 3년이라 는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그 나라 궁정의 관습과 전통, 종교, 문화, 음식을 배우고 바벨론의 이름으로 개명을 시키면서 바벨론 왕궁의 사람으로 만들어지도록 환관장의 손에 맡겨지게 된 것입니다. 다니엘의 이름의 뜻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나의 심판자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마음과 행위를 살펴 보시는 분이시라는 것, 그리고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시라는 것을 고 백하는 이름일 것입니다. 그런데 바벨론에서 받은 이름은 무엇입니까? 벨드사살이라 기록되어 있습니다. ‘벨이 나의 삶을 지킨다’ 라는 뜻으로 바벨론에서 섬기는 이교도들의 신, ‘벨’의 이름 을 붙여 그 이름대로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다니엘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앞 에 굳건히 붙든 믿음은 어려움 중에서도 담대하게 믿음을 지켜내며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경험한 신앙의 모범이 됩니다. 우리도 오직 하나님께 뜻을 정하고 살아가기를 결단하기 원합 니다.그런우리의삶을통하여많은사람을진리의복음을따라옳은데로돌이키게하는역 사가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아멘. 나눔질문: 우리도다니엘과같이믿음의순수성을지키기로결단할수있나요?다음세대에 믿음의 본이 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원합니다. 2부: 니고데모에게 전파된 복음 (김상범목사)
샬롬! 예수님께서성전을정결케하신후유대인지도자들과큰갈등을빚고있을때,그들중 한 명인 바리새인 니고데모가 예수를 찾아옵니다. 그는 높은 자리에 있었던 성공한 유대인이 었습니다.그래서그는사람눈이적은밤에예수를찾아옵니다.그가훗날예수를따르는사 람이 되었을 것으로 보는 견해들이 많은데, 오늘 예수님과의 만남이 이 변화에 결정적인 영향 을 미칩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찾아온 니고데모에게 단도직입적으로 그의 영적 필요를 말씀하 십니다. 그는 거듭남이 필요하였습니다. 이어서 주님은 거듭남이 물과 성령으로 되는 것임을 말씀해 주셨는데, 이는 에스겔서 36장에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이 그의 백성의 영혼을 회복 시키시는 방법이었습니다. 즉, 맑은 물로 정결하게 씻고,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 을 주시며, 하나님의 영(성령)을 사람의 속에 두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거듭남’의 복음 입니다. 이를 니고데모가 잘 이해하지 못하자 예수님은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앞서 말씀하신 ‘거듭남’의 복음은 땅에 증거가 있는 일이지만, 앞으로 말씀하실 ‘영생’의 복음은 오 직 하늘에서 일어나는 일임을 의미합니다. 예수께서는 니고데모가 익숙한 민수기의 ‘놋뱀’ 이 야기를 들어서 어떻게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지와, 자신이 십자가 지실 것과, 자신을 믿으면 구원을 받는 이치를 설명하십니다. 그 배경에는 세상을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있음을 말씀해 주십니다. (요 3:16) 그 후, 예수님은 어둠 속에 있는 니고데모에게 빛 으로 나오라고 권하십니다. 이 만남은 니고데모의 삶을 결정적으로 바꾸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어둠속에있던우리도복음을통해빛되신주님을믿고,영원한생명을받았습니다.그증거 는 땅의 일, 즉, 거듭남의 증거로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굳은 마음이 제해지고 부드러운 마음이 있는지요? 기쁨과 소망과 감격의 신앙생활을 하고 계신지요? 바로 이것이 우리가 우선 적으로 회복해야 할 신앙의 모습일 것입니다. 왜냐면, 거듭남의 증거가 구원의 증거이기 때문 입니다. 이처럼 거듭남과 영생의 복음을 삶으로 살아내시는 AKPC 공동체 되시길 축원합니다. Amen! 나눔 질문: 나는 오늘, 지금 거듭남의 증거들, 즉, 평안과 부드러운 마음과 기쁨과 감격을 누리고 있나요? 어떻게 하면 이를 일상의 삶에서 더욱 생생히 누려갈 수 있을지 오늘 말씀을 통해 함께 나누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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