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거룩 샬롬! 예수를 구주로 고백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오늘 본문은 사도 바울이 영적인 아들 디모데에게 권면한 말씀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은 자기를 깨끗하게 하여 거룩하게 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어떻게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첫째, 거룩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오늘 본문을 살펴보면 하나님이 추구하시는 것과 세상이 추구하는 것이 완전히 다릅니다. 하나님이 추구하는 것은 화려한 것이 아니라 깨끗하고 거룩한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 19:2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하나님이 그의 자녀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거룩하게 되는 것입니다. 거룩해 지는 것 즉 성화를 요구하십니다. 성화는 우리가 예수를 믿은 후부터 하나님 나라에 가는 날까지 전생애에 걸쳐 이뤄가는 것입니다. 거룩은 하나님의 성품으로 우리가 따라가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 거룩은 삶에 선을 긋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22절 상반절 “또는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거룩의 원어적인 뜻은 ‘구별되다’입니다. 거룩은 세상과 차별화를 말합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청년의 정욕을 피할 것을 말합니다. 청년의 정욕은 쾌락, 권력, 소유욕, 무절제한 욕망을 말합니다. 자기 중심적은 세상적인 가치관을 의미합니다.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세상과 차별화 된, 세상적인 가치관을 따르지 않고 말씀을 따라 사는 삶입니다.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신앙 따로, 생활 따로의 신앙은 아닌가요? 하나님의 자녀는 세상의 가치관이 침범하지 못하도록 선을 그어야 합니다. 말씀 위에 서서 자신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세상적인 가치관을 멀리해야 합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삶의 목표는 거룩입니다. 생활 자체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거룩입니다. 셋째, 거룩은 함께 추구하는 것입니다. 22절 후반절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성화의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때로는 역부족일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건강한 교회 공동체, 건강한 목장 모임이 중요합니다. 혼자는 힘들 수 있지만 함께함으로 우리는 서로를 돌아보면서 격려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의, 믿음, 사랑, 화평을 이루는 것이 거룩함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거룩함은 하나님의 명령이자, 일평생 우리에게 주어진 숙제입니다. 따라서 삶 속에서 세상과 차별된 가치관을 가지고 세상의 가치관에 선을 긋는 성도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또한 공동체를 통해 함께 거룩한 공동체로 지어져 가는 AKPC가 되길 축복합니다. Amen!
나눔 질문 거룩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거룩함을 이루기 위해서 세상과 차별화 되기 위해서 선을 그어야 하는 영역은 무엇인가요? 오늘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를 함께 나눠봅시다. 응답 찬양: 신실하게 진실하게 신실하게 진실하게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신실하게 진실하게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하나님 나의 마음 만져 주소서 하나님 나의 영혼 새롭게 하소서 신실하게 진실하게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신실하게 진실하게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하나님 나의 기도 들어 주소서 하나님 주의 길로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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