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펠 프로젝트 신약 2-3 샬롬! 오늘 말씀의 주제는 용서입니다. 예수님이 가버나움에서 제자들을 비유의 말씀으로 가르치실 때, 베드로가 형제를 몇 번까지 용서해 주어야 하는지 여쭙니다. 그러자 주님은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용서하라고 말씀하시고 이어서 무자비한 종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이 비유의 표면적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도저히 값을 수 없는 빚을 탕감 받은 우리가 형제를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 아버지께서도 우리를 악한 종과 같이 여기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메시지는, “내가 형제를 용서하지 않으면 나의 죄사함의 권리도 포기해야 한다” 입니다. 왜냐면 형제를 용서하지 않는 마음에는 “내 죄는 이미 다 처리되었다”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예수님 말씀처럼 용서할 수 있을까요? 이 비유의 가장 이상한 부분은 악한 종이 충분히 감사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는 은혜는 받았지만, 받은 은혜를 깊이 묵상하거나 충분히 감사하지 않았기에 곧 차갑게 변했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받은 은혜를 깊이 묵상하지 않으면 은혜를 쉽게 잊어버리게 됩니다. 기독교인이 은혜를 잊으면 악한 종과 같이 됩니다. 용서는 율법이나 의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주님 은혜로 하는 것입니다. 은혜 속에 깊이 침잠해야 비로서 형제를 용서할 수 있습니다. 용서는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하나님은 비유 속의 임금처럼 그 종이 불쌍해서, 아무 조건 없이 만 달란트나 되는 빚을 탕감해 주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독생자를 우리에게 보내셨습니다. 따라서 용서는 사랑입니다. 용서는 긍휼이고, 인내입니다. 용서는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이 은혜 가운데 들어감으로, 형제를 용서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핵심 교리 21: 자비로우신 하나님 '자비'란 하나님의 긍휼을 가리키는 것으로, 죄의 형벌을 사하사는 것이로 종종 나타납니다(엡2:4~5, 딛 3:5). 인간에게 자비와은혜는 과분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얻기 위해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뜻에서 그렇습니다. 만약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자비나 은혜는 더 이상 값없는 선물이 아닐 것입니다. 그리스도와의 연결 우리가 하나님께 지은 죗값은 너무도 커서, 어떤 노력으로도 조금도 갚을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그 은혜애 힘입어 우리는 용서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들의 피로 죄인 명부에서 우리 이름을 지워주셨습니다. Family Talk (Youth 본문은 마가복음 12:38-44절입니다) (영유아부) 예수님을 통해 큰 용서를 받은 사람의 행동은 어떻게 변화 되어야 할까요? (유치부) 우리는 왜 잘못한 사람을 용서해야 하나요? (CM) 예수님은 어떻게 서로를 용서하라고 말씀하셨나요? (Youth) 선한 일을 할 때, 사람들에게 보여지기 위해 하나요, 하나님을 위해 하나요? (장년) 나는 악한 종과 같이 은혜를 잊지는 않았나요? 어떻게 하면 은혜 가운데 거할 수 있을까요? 응답 찬양: 그사랑 + 내 영혼이 은총입어(후렴) 아버지 사랑 내가 노래해 아버지 은혜 내가 노래해 그 사랑 변함없으신 거짓없으신 성실하신 그 사랑 상한 갈대 꺽지 않으시는 꺼져가는 등불 끄지 않는 그 사랑 변함없으신 거짓없으신 성실하신 그 사랑 사랑 그 사랑 날 위해 죽으신 날 위해 다시사신 예수 그리스도 다시 오실 그 사랑 죽음도 생명도 천사도 하늘의 어떤 권세도 끊을 수 없는 영원한 그 사랑 예수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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