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십니다. 바로와 그의 신하들의 마음이 완강해지는 것은, 하나님이 그들 중에서 ‘하나님의 표징(miraculous signs of God)’을 보이기 위함이고, 하나님의 재앙들(하나님의 표징들)이 이스라엘의 다음세대에게 전수되게 하기 위함이며,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알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또 모세에게 말씀하십니다. 바로에게 언제까지 하나님 앞에 겸비하지 않을 것인지, 하나님 백성을 보내서 하나님을 섬기게 하도록 말하라고 하십니다. 만약 바로가 거절하면, 다음 날 메뚜기 재앙이 이집트 땅에 임할 것입니다. 이 재앙은 이집트 역사에서 유례가 없을 큰 재앙이 될 것입니다. 바로의 신하들은 국가적 위기감을 느끼며, 바로에게 이스라엘을 보내도록 간청합니다. 바로는 모세와 아론에게 이스라엘이 가서 여호와를 섬기도록 허락합니다. 하지만, 어린 아이들은 두고, 이스라엘 장정만 가도록 명령합니다. 그리고는, 모세와 아론을 궁에서 쫓아냅니다.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들어가서 그에게 이르되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어느 때까지 내 앞에 겸비하지 아니하겠느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라 네가 만일 내 백성 보내기를 거절하면 내일 내가 메뚜기를 네 경내에 들어가게 하리니” (3-4) “바로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되 어느 때까지 이 사람이 우리의 함정이 되리이까 그 사람들을 보내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소서 왕은 아직도 애굽이 망한 줄을 알지 못하시나이까 하고” (7)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하나님 앞에서 겸비한 사람으로 살기 원합니다. 나를 내려놓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 제 안에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지 않고, 말씀과 적당히 타협하여 살려는 바로의 모습’이 없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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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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