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은 지혜로운 삶에 대한 내용입니다.
전도자는 세상의 모든것들이 헛되고 헛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진정한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하며 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내일일을 모르는 인생들에게 꼭 붙들어야 하는것은 만사를 통취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인생을 다 아시는 하나님앞에 내인생을 맡기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더 소중히 여기는 것들이 있다면 오늘 그것을 담대히 던져서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 채우시고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지혜와 경험을 넘어서 그분을 분명하게 볼수있는 사람만이 내 인생을 주님께 던지는 삶을 살게됩니다. 그러므로 내 생각을 버리고 무조건 말씀에 우선순위를 두고 순종하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우리 인간의 지식이 아무리 대단한 것 같아도 만사를 주관하시고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것들을 누리되, 악을 행치 않도록 조심하고, 오늘 내가 할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 말씀에 순종하고 심판의 날을 준비하며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의 인생이 헛된날이 되지않게 하시고 성실하게 심판의 때를 준비하게 하소서. 만사를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지혜롭게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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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자는 오늘 본문에서 말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지혜자와 우매자를 계속해서 비교하고 있는데 그들을 살펴보면 말에서도 큰 차이가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12절: “지혜자의 입의 말들은 은혜로우나 우매자의 입술들은 자기를 삼키나니" 지혜자의 말에는 은혜가 있고 평안함이 있는데, 우매자는 자신을 삼키고, 자신을 망하게 하는 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우매자의 말에는 지혜가 부족하다보니, 그 말에서 자신의 헛점이 드러나게 되고 자신의 악함이 드러나게 되어서, 자기가 스스로 내뱉은 말로 인하여서 사람들의 신뢰를 잃게 되니, 그것이 바로 자기 자신에게 해를 끼치는 결과를 낸다는 것입니다. 한 개인에게서 더 나아가서 한 나라의 미래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16절: “왕은 어리고 대신들은 아침부터 잔치하는 나라여 네게 화가 있도다" 왕은 성숙하지 못하고 지혜롭지 못한데, 거기에 또 중요한 국정을 맡은 대신들이, 나라의 일을 먼저 살펴보기도 전에 아침부터 잔치만 벌이고 있다면, 아침부터 먹고 마시는 일에만 시간을 소요하고 있다면, 그 나라가 제대로 세워져 가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들이 나라를 다스린다면 이들이 또한 나라를 망하게 하는 ‘우매자'다 라는 것입니다. 20절: “심중에라도 왕을 저주하지 말며 침실에서라도 부자를 저주하지 말라 공중의 새가 그 소리를 전하고 날짐승이 그 일을 전파할 것임이니라" 우리는 무엇보다 말에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격려와 축복의 말씀을 나누되, 누군가를 비판하고 저주하는 말보다는 말을 아끼며 침묵하는 것이 오히려 더 지혜로운 때가 있습니다. 필요없는 말을 삼가하며 서로의 말을 경청하며 들어주는 우리가 되기를 원하고 그러한 모습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전도자는 참된 지혜를 말하고 있습니다. 죽음의 때가 언제인지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기억하는 것이 지혜라고 가르칩니다.
전도자는 사람이 모두 하나님 손 안에 있으며, 미래에 어떤 사람이 될 지, 누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복을 얻고 누가 미움을 받아 재앙을 당할지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죽음입니다. 그래서 참된 지혜는 자신의 생명이 유한하고 언젠가 본향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는데에서 나옵니다. 전도자는 아무리 세상에서 유명하고 많은 재산과 권세를 가졌더라도 죽고 나면 가난하고 약한 자들보다 못한 존재가 되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죽음은 세상에서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이 허무하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줌으로 영원한 것이 무엇인지 찾고 그것을 추구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게 해 줍니다. 전도자는 결론에서 삶에서 기쁨을 누리라는 교훈으로 돌아갑니다. 주어진 평범한 일상에서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 가장 소중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본향을 향해 가는 자들입니다. 죽음 이후 하나님 나라를 생각하며 이 땅에 얽매이지 않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주어진 삶에서 최선을 다해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존재임을 기억하고, 늘 주님의 은혜 안에서 승리하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본향을 향해 나아가는 순례자가 되게 하여 주소서. 오직 주님을 의지하고, 삶 속에서 주님의 뜻을 이루는 믿음을 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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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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