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1-10

지도자 여호수아가 죽은 후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이 계속됩니다. 전면적인 정복 전쟁은 진행되었지만, 아직 남은 땅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과 싸울지 하나님께 여쭙고, 하나님은 유다 지파를 지목하십니다. 그 땅을 유다 지파의 손에 넘기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유다 지파는 시므온 지파와 동맹을 맺고 함께 올라가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전쟁을 합니다. 베섹에서 큰 승리를 거두고, 도망치는 아도니 베섹을 잡습니다. 아도니 베섹은 과거에 자신이 칠십 명의 왕들에게 행한 악행을 그대로 받고, 예루살렘에 끌려가 죽습니다. 유다 자손은 난공불락의 성으로 알려진 예루살렘을 점령합니다. 그 후에는 산지와 남방과 평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과 전쟁을 하고, 또 헤브론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쳐서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를 죽입니다. 헤브론의 본래 이름은 기럇 아르바입니다.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우리 가운데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과 싸우리이까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유다가 올라갈지니라 보라 내가 이 땅을 그의 손에 넘겨 주었노라 하시니라” (1-2)

“유다가 그의 형제 시므온에게 이르되 내가 제비 뽑아 얻은 땅에 나와 함께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과 싸우자 그리하면 나도 네가 제비 뽑아 얻은 땅에 함께 가리라 하니 이에 시므온이 그와 함께 가니라” (3)

“유다가 올라가매 여호와께서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을 그들의 손에 넘겨 주시니 그들이 베섹에서 만 명을 죽이고” (4)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제 삶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이 되기 원합니다. 매일의 영적 전쟁에서, 하나님을 의지하여 승리하게 하소서. 죄악과 우상과 세상과 사단에게 속지 않게 하시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담대하게 싸워 이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