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자신에게 직분을 맡기신 예수님께 감사합니다. 예수님은 바울을 능하게 하셨고, 그를 충성스럽게 여겨 직분을 맡기셨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는데, 주님의 긍휼을 입었음을 고백합니다. 자신이 긍휼을 입은 것은 믿지 않을 때에 알지 못하고 행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구원에 대해서,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함을 고백합니다. 나아가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음과 자신은 죄인 중에 괴수임을 고백하며, 자신이 긍휼을 입은 까닭은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의 본이 되게 함이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영원하신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는 송영을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바울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를 향해 바울이 전에 지도한 예언(말씀)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도록, 또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도록 권면합니다.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리고 믿음에 관해서는 파선했는데, 그 중에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다고 합니다. 바울은 이들을 사단에게 내어주었는데, 이는 이들로 훈계를 받아 신성을 모독하는 일을 못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12-13)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15)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자격 없는 저를 충성스럽게 여기셔서 직분을 맡겨주시니 감사합니다. 죄인된 자를 구원하신 주님을 사랑합니다.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제 능력이 아닌 주님의 능력으로 주의 일을 섬기게 하시고, 믿음과 착한 양심을 지키는 주의 종 되게 하소서”
0 Comments
Leave a Reply. |
굿모닝! 말씀 산책매일 개인묵상을 위한 말씀입니다. 아카이브
March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