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편은 개인 탄원시입니다. 탄원시이면서, 지혜문학적 요소와 예언적 요소를 포함합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청합니다.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고 충실한 자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거짓과 아첨의 말로 가득합니다. 사람들은 두 마음을 품고 말합니다. 이들은 내가 내 혀를 주관하는 것을 누가 막겠냐고, 내 혀는 이길 거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시인은 하나님께서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으실 것을 확신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이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일어나시고, 그를 안전한 지대에 둘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처럼 순결합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지키시고, 이 세대로부터 - 비열함이 높임받고 악인들이 날뛰는 세대로부터 - 영원히 보호하실 것입니다.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들이 인생 중에 없어지나이다” (1) “여호와께서 모든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으시리니” (3)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6)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거짓과 아첨과 두 마음의 말로 가득한 세상에서 저를 보호하시고, 주님의 안전지대로 인도하소서. 순결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의지하며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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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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