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손이 유대 사람들(자기 백성)에 의해 결박된 채 블레셋 사람들에게 넘겨집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승리의 함성을 부르며 나올 때에 갑자기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임합니다. 삼손을 결박했던 단단한 밧줄이 불탄 삼처럼 손에서 벗겨집니다. 삼손이 나귀의 새 턱 뼈를 발견하고 그것으로 블레셋 사람 천 명을 죽입니다. 그리고는 승리의 노래를 부릅니다. 나귀의 턱뼈로 한 더미 두 더미 적의 시체를 쌓았고, 내가 천 명을 죽였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곳 이름을 라맛 레히(턱뼈의 언덕)라고 부릅니다. 삼손이 심히 목이 말라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삼손의 처음 기도입니다. 주님이 그의 종을 통해 큰 구원을 베푸신 것을 인정하면서, 주님께서 갈증의 죽음으로부터, 할례받지 못한 자들로부터, 구원해주시기를 간청합니다. 하나님이 삼손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레히의 한 우묵한 곳을 터뜨리셔서 물이 솟아나게 하십니다. 삼손이 그 물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합니다. 그리고 그 곳 이름을 엔학고레라고 부릅니다. 블레셋 사람의 때에 삼손이 이스라엘의 사사로 이십 년 동안 지냅니다.
“삼손이 레히에 이르매 블레셋 사람들이 그에게로 마주 나가며 소리 지를 때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갑자기 임하시매 그의 팔 위의 밧줄이 불탄 삼과 같이 그의 결박되었던 손에서 떨어진지라”(14) “삼손이 심히 목이 말라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께서 종의 손을 통하여 이 큰 구원을 베푸셨사오나 내가 이제 목말라 죽어서 할례 받지 못한 자들의 손에 떨어지겠나이다 하니” (18) “하나님이 레히에서 한 우묵한 곳을 터뜨리시니 거기서 물이 솟아나오는지라 삼손이 그것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니 그러므로 그 샘 이름을 엔학고레라 불렀으며 그 샘이 오늘까지 레히에 있더라” (19)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여호와의 영(성령)을 제 삶에 충만히 부으소서. 구원은 나의 힘이 아닌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겸손히 고백합니다. 삶의 위기에서 부르짖는 저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저를 회복시키시고 소생시켜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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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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