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벳은 천사가 예고한 것처럼 아들을 낳았습니다. 아이의 이름을 지어주는 날이 다가오자 사람들은 아버지의 이름과 같이 하고자 하지만, 엘리사벳과 사가랴는 천사가 가르쳐 준 대로 요한이라는 이름을 지어 줍니다. 이 일은 하나님이 하신 결과입니다. 요한의 이름은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한은 예수님이 오시는 길을 예비하는 자로서 삶을 살아갑니다. 요한이라는 이름을 지은 이후 사가랴는 다시 말하게 됩니다. 처음 천사가 나타나 아이의 소식을 전할 때 믿지 않음으로 인해 말을 하지 못하였는데, 하나님의 말씀의 순종한 이후 그는 다시 말하게 됩니다. 이 일을 통해 사람들은 놀랍고 두려워하였습니다. 또한 사람들은 요한에게 주의 손이 함께한다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함을 의미합니다. 요한을 통해 하나님은 구원의 역사를 예비하십니다. 죄인된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요한을 통해 예수님의 오신 길을 예비합니다. 그에게 주어진 사명을 따라 요한은 순종과 헌신을 통해 그 사명을 성취합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각 자에게 주신 사명이 있습니다. 그 사명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뤄가는 2022년이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의기도 “하나님 아버지, 약속을 따라 요한을 태어나게 하시고, 그와 함께 하심으로 주님의 오실 길을 예비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요한이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것처럼 우리도 늘 주님의 은혜와 사랑 속에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여 주소서. 2022년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뤄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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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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