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에서 당할 일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곧 십자가 위에서 죽으실 것을 아시고 예루살렘으로 향해 가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이 메시야이심을 조금씩 밝히셨는데, 제자들과 주변의 사람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고난과 능욕을 당하고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알려 주십니다. 또한 사흘만에 부활하실 것도 밝히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생각한 메시야의 모습과 예수님의 모습이 너무 달랐기에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오신 진정한 이유는 바로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구원을 완성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이어지는 말씀은 여리고로 가는 길에서 예수님께서 시각장애인을 고쳐 주신 사건입니다. 시각 장애인은 예수님이 지나 간다는 소식을 듣고 다윗의 자손 예수님을 부르며 자신의 눈 먼 것을 고쳐 주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다윗의 자손이라는 것은 예수님이 메시야임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를 말씀으로 고쳐 주셨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고침 받은 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치유는 단순한 치유를 넘어서 영혼을 살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그들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 받습니다. 예수님의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죄인을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오늘도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 가운데 승리하길 소망합니다.
오늘의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사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주님을 더욱 바라보게 하시고, 믿음 가운데 주의 나라와 의를 위해 살아가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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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말씀 산책매일 개인묵상을 위한 말씀입니다. 아카이브
June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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