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요단 강 건너 유대 지경에서도 병자들을 고치세요.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시험합니다. 사람이 아내를 버릴 수 있는 이유를 묻습니다. 예수님은 ‘결혼이 창조주 하나님에게서 기원됨’과 ‘결혼의 소중함’을 말씀하세요. 바리새인들은 모세의 이혼증서를 가지고 다시 시험합니다. 예수님은 이혼증서의 취지는 ‘사람들의 완악한 마음을 (제도적으로) 막기 위함’이라고 답하세요. 그리고 음행의 이유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 드는 자는 간음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세요.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독신에 대해서 말씀하세요. 여러 이유로 인한 독신의 삶을 인정하시고, 특히 천국을 위해 스스로 헌신한 독신의 삶도 있음을 말씀하세요.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5-6) “여짜오되 그러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증서를 주어서 버리라 명하였나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 때문에 아내 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 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 (7-9)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결혼을 소중히 여기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우리 가정을 소중히 지키게 하소서. 제 안에, 우리 공동체 안에 완악한 마음이 없도록 우리들을 사랑으로 채워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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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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