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예루살렘 가까이 오셔서 성을 보시고 우십니다. 예루살렘이 평화의 일을 알지 못하고, 평화의 일이 예루살렘의 눈에 숨겨졌다고 하십니다. 예루살렘은 이름의 뜻과 달리(평화의 마을) 평화의 길을 알지 못합니다. 평화의 왕 예수님이 오셨지만 예수님을 배척합니다. 예수님은 곧 날이 이를 것이고, 원수들이 예루살렘을 침공하여 멸망시킬 것을 예고하십니다. 예수님이 성전에 들어가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내쫓으십니다. 그들에게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시며, “너희가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십니다. 종교 지도자들(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백성의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죽이기를 꾀하지만, 예수님께 귀기울여 듣는 백성들을 의식하여 어찌할 방도를 찾지 못합니다.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41-42) “성전에 들어가사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니라” (45-46)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예루살렘을 보시고 우신 예수님의 모습에 제 마음이 아픕니다. 주님이 저를 바라보실 때 안타까워 우시지 않는지 저를 돌아보기 원합니다. 참 평화이신 주님이 저의 삶에,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의 삶에 평화를 허락하소서. 성전인 나의 삶에 기도와 말씀이 가득하게 하시며, 세속적 욕심과 탐욕에서 떠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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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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