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장성한 후에 자기 형제들(히브리 사람들)의 고된 노동의 삶을 봅니다. 애굽 사람이 자기
형제를 치는 것을 보고는 그 애굽 사람을 죽이고 모래 속에 감춥니다. 이튿날 모세는 두 히브리 사람의 싸움을 보고 중재하다가, 오히려 자신의 살인 죄가 탄로납니다. 바로는 모세를 죽이려고 찾고, 모세는 바로의 낯을 피해 미디안 땅으로 피신합니다. 어느 날, 모세는 우물곁에 앉았다가 미디안 제사장 일곱 딸의 곤경을 도와주고, 이 일로 인해 그 제사장의 집에 동거하며 그의 사위가 됩니다 (아내의 이름은 십보라). 모세는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게르솜이라 합니다 (게르솜의 뜻: 내가 타국에서 나그네가 되었다). 여러 해 후, 애굽 왕은 죽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탄식합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탄식, 부르짖는 소리,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으신 그분의 언약을 기억하세요.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시고, 기억하세요. “그가 아들을 낳으매 모세가 그의 이름을 게르솜이라 하여 이르되 내가 타국에서 나그네가 되었음이라 하였더라” (22)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 (24-25)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사람을 대할 때, 인간적 감정대로 행동하지 않도록 지켜 주소서. 게르솜 같은 저의 나그네 삶을 돌보아 주소서. 저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언약에 신실하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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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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