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은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임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현장을 보게 됩니다.
우레와 번개와 나팔 소리와 산의 피어오르는 연기를 동반하면서 임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멀리서 바라보며 백성들은 두려움에 떨게 됩니다.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셔서 그분의 임재는 우리와 같이 평범한 것이 아니라, 온 우주의 주인이신 것을 드러내며 온 우주를 대동하듯이 임하심을 보게 됩니다. 이런 임재가운데 백성들은 감히 죽을 것 같은 극도의 두려움을 느끼며 모세에게 대신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대언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모세에게 두가지를 강조하십니다. 23절: 너희는 나를 비겨서 은으로나 금으로나 너희를 위하여 신상을 만들지 말고 24절: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네 양과 소로 네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모든 곳에서 네게 임하여 복을 주리라 하나님께 드리는 제단은 하나님을 진실로 기념할만 한 것이어야 합니다. 진실되지 않은 겉모습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오직 우리의 죄를 고백하는 예배와 하나님을 기뻐하며 나아오는 예배를 하나님은 흡족하게 받아 주실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하나님만을 진심으로 예배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를 향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외치고 있는데 그 목소리를 더이상 외면하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자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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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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