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예루살렘 근처의 감람 산 벳바게에 이르세요. 거기에서 두제자를 맞은 편 마을로 보내 나귀를 끌고 오도록 말씀하세요. “만일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3). 예수님은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세요. 선지자 이사야(사 62:11)와 스가랴(슥 9:9)의 예언이 성취되는 장면입니다. 이스라엘의 왕이 겸손하여나귀 새끼를 타신 것입니다. 무리들 대다수는 예수님을 메시아로 환영합니다. ‘호산나(우리를 구원하소서)’ 노래하며, ‘다윗의 자손’ 메시아를 찬송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메시아로 환영하지는 않습니다. 예루살렘 성은 소동했고, 무리는 예수님을 ‘갈릴리나사렛 출신의 선지자 예수’로 여깁니다.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3)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5)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9)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겸손하신 왕 예수님을 닮게 하소서. 존귀한 하나님의자녀로 살되, 겸손한 주님의 제자로 섬기기 원합니다. 세상의 인정을받든 받지 못하든, 주님과 함께 주님의 길을 걷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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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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