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말의 올무에 걸리게 하려고 의논합니다. 자기 제자들을 헤롯당원들과 함께 예수님께 보냅니다. 이들은 정중하고 예의 바른 말로 예수님께 질문합니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예수님은 이들의 악함을 간파하세요. 이들을 향해 ‘외식하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시고, 세금 낼 동전(데나리온 하나)을 보이게 하세요. 그리고 동전에 새겨진 형상과 글이 누구의 것인지물으세요. 이들은 “가이사의 것”이라고 답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말씀하세요. 이 말씀을 듣고 놀란 바리새인들과 헤롯당원들이 예수를떠나갑니다.
“예수께서 그들의 악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18)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21)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놀랍게 여겨 예수를 떠나가니라” (22)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제가 말의 올무에 걸리지 않도록 지혜를 베푸소서. 세상에서 부과된 의무(세금 납부등)를 충실히 감당할 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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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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