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감람산 설교(강화)가 마쳤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틀 후 유월절에 자신이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해 팔릴 것이라고 말씀하세요. 그 때에 유대교 종교 지도자들은 대제사장 가야바의 관정에서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이려고 모의합니다. 다만 민란을 우려하여 명절은 피하자고 합니다. 예수님은 베다니 나병 환자 시몬의 집에 계시고, 한 여인이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식사하시는 예수님의 머리에 붓습니다. 제자들은 여인에게 낭비를 했다고, 이것을 비싼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다며 분개합니다. 예수님은 여인이 좋은 일을 했다고 칭찬하세요.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지만, 나는 항상 함께 있지 않다. 이 여인이 내 몸에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위함이다.” 예수님은 온 천하에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인이 행한 일도 말해질 것이라고 하세요. 그 때에 가룟 유다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예수를 넘기는 댓가로 은 삼십을 흥정합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예수를 넘겨줄 기회를 찾습니다.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위하여 함이니라” (11-12)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13) “그 때에 열 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그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줄 기회를 찾더라” (14-16)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주님께 소중한 향유 옥합을 부은 여인처럼, 저도 주님을 사랑하게 하소서. 나의 향유 옥합을 주님께 드리기 원합니다. 나의 유익을 위해 주님을 흥정하는 가룟 유다의 길을 걷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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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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