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고요를 뚫고 강력한 일성이 울려 퍼집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주의 길, 메시야의 길을 예비하는 세례 요한의 외침입니다. 새로운 시대를 여는 첫 걸음은 우리 자신이 회개하는 것입니다. 회개는 죄를 자복하는 것이고(confessing my sins),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producing fruits worthy of repentance). 선민 유대인이어도, 회개하지 않으면 희망이 없습니다.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1-2)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니” (6)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7-9)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세례 요한의 외침이 오늘 나의 마음에 울려 퍼지게 하소서. 우리 가정, 우리 교회 안에 회개의 눈물과 열매가 그치지 않게 하소서. 오 주님, 우리들 삶의 중심에 왕으로 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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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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