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자는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음을 말합니다. 구체적으로 14개의 상반되는 내용을 들어 설명합니다. 이 모든 때는 하나님이 정하십니다. 그렇기에 사람은 자기 길을 계획하지만 그 걸음을 인도하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습니다. 사람은 본래 일시적이고 유한한 존재이지만, 하나님은 사람 안에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사람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측량할 수는 없습니다. 전도자는 사람이 살면서 기뻐하고 선을 행하는 삶이 귀하다는 것과 먹고 마시고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고, 그 위에 더할 것도 덜할 수도 없습니다. 이것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게 됩니다.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1-2)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11)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12-13)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때를 따라 모든 것을 지으시고 아름답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하며 경배드립니다. 우주만물과 인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합니다. 이 땅을 살아가되, 내 안에 주신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소망하게 하소서. 오늘의 시간 속에서 기쁨과 선을 행하게 하시고,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 알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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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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