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데모데에게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을 정확히 보야야 한다고 말해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워진 말세에 세상의 모습을 설명합니다. 첫째, 사람들은 자기 사랑에 빠지고, 둘째, 돈을 사랑하고 셋째, 교만해 집니다. 넷째는 부모를 거역하고 감사하지 않고, 거룩하지 않습니다. 이처럼 말세는 오로지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바울은 그들에게서 돌아설 것을 권면합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이 없는 자들에게서, 종교적 행위에 빠져서 진정한 경건의 능력을 경험하지 못한 자들에게서 돌아서야 함을 강조합니다. 또 이단의 잘못됨에 빠진 사람들은 그들의 어리석은 모습을 드러날 것이며, 결국은 심판의 자리로 사람들을 이끌기 때문에 이런 거짓과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는 이 시대가 위험하고 고통스러움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취해 믿음을 저버리지 않도록 깨어 바르게 신앙생활을 하고, 주님의 향한 믿음으로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려야 합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딤후3:5)” 오늘의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 믿음을 잃지 않고, 경건의 모양이 아닌 경건의 능력을 드러낼 수 있도록 주님의 은혜와 능력을 부어 주옵소서. 오늘 하루의 삶도 세상에 속해 살아가지만 믿음을 잃지 않고 삶속에서 구별되게 하여 주소서.”
0 Comments
Leave a Reply. |
굿모닝! 말씀 산책매일 개인묵상을 위한 말씀입니다. 아카이브
March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