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세를 살아가는 신자의 구별된 삶은 무엇일까요? 바울은 디모데에게 세 가지를 권면합니다. 첫째,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사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고난(박해)이 따릅니다. 평소 바울과 함께 선교 현장을 동행하고, 바울을 가까이에서 지켜보았던 디모데는 이것을 압니다. 바울은 주님이 모든 고난(박해)로부터 자신을 건지셨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디모데가 자신을 본받아 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둘째,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는 것입니다. 특히 누구에게서 배웠는지 생각하며 확신 안에 거해야 합니다. 디모데에게 가르치고 영향을 끼친 자는 바울(바울과 동역자들)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진정한 멘토입니다. 셋째, 성경 말씀 안에 거해야 합니다. 디모데는 어린 시절부터 성경을 듣고 자랐습니다. 성경은 그리스도 예수를 믿음으로 얻는 구원의 지혜를 말씀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영감)으로 기록되었고, 신자들을 위해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성숙)하게 하고, 모든 선한 일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16-17)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말세를 살아가는 저에게(가족과 교회 공동체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예수님 안에서 경건하게 살게 하시고, 경건한 자가 겪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게 하소서. 성경의 영감과 역할을 확신하며, 저 자신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히 세워지고 모든 선한 일을 행한 능력을 공급받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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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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